요즘 거래되는 시세를 보면 불과 3개월전에 비해서 엄청나게 많이
오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상의 아파트시세를 보면 인터넷사이트별로 동일 아파트의 가격이 천차만별 이네요. 시세를 제공하는 부동산업소는 계속 변동하는 시세를 정확하고 성실하게 반영하도록 해야하는 신의성실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실질적인 상승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매매시 올바른 판단을 할수 없어 결국 그 피해는 일산지역 주민 모두에게 돌아가지 않을까요.
이런 취지에서 문촌마을 우성3단지 49평의 경우를 예로써 들어보겟습니다.
싸이트명 최저가 평균가 최고가 제공업소 tel
국민은행 50,000만원 55.000 57,000 삼익공인 912-5000
신한공인 922-9990
부동산뱅크 53,000만원 - 55,000 한국공인 912-8833
부동산114 43,000만원 - 55,000 문촌마을공인 919-2008
유닛에셋 45,000만원 - 55,000 으뜸공인 914-5555
국민은행에서 제공한 우성아파트의 49평시세는 최저가 5억이고 평균이 5.5억인데 반해서 부동산 114의 경우는 최저가 4.3억으로 무려 7천만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성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아파트 매도시에 어느 부동산업소에 의뢰해야 하는지는 굳이 밝히지 않아도 알수 있겠지요
한번 문촌마을 공인중개소에 우성아파트49평을 4억3천만원에 구해달라고 의뢰한번 해보시면 어떤 답을 듣게 될까요. 아마도 옛날 시세를 정정하지 못했다는 궁색한 답변을 듣게 될 것이 뻔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시세가 각종 신문에 제공되서 전국에 있는 아파트 시세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것에 있습니다. 결국은 일산 아파트의 가치를 실제보다 과소하게 평가받게 되는 것 아닐런지요. 비단 우성아파트뿐만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한번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인터넷 사이트별로 어떤 가격으로 있는지 확인하시고 문제제기를 해보십시요. 그래야만 불성실하고 부도덕한 업자들이 우리의 소중한 재산을 가지고 노는 일이 줄어들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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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4/27 | 조회 764 
일산의 실제 가치를 우리가 수호해야 합니다.
고양시 일산 주변 여건이 너무 좋아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