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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봐야 1~2달 내의 현상일 것 같습니다.

지난번 연초 전세값 오를때도 이런저런 이유로 얼마가지 못할것이다라고

했었는데 이미 영향 받고 있고.

집값같은 경우도 다주택자에 대한 금융규제 기타 등등의 영향으로

매물이 나오게 되면 6억 이하 주택도 또한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단지 지금은 종부세등 기타 부담되는 정책들이 말만많지 아직은 직접 와닿

지 않기 때문에 관망하는 상태라서 매물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6억이하

는 부분적으로 오르는 현상이 나오는 겁니다.

사실 종부세때문만도 아니고 집값이 떨어지는 시그널이 나오기 때문에

매물이 나오는 거겠죠.

길어야 한두달이라 봅니다.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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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소형평형 급매물 쏟아내



[쿠키뉴스 2007-04-02 07:54:35]


[쿠키 경제] “종부세·양도세 부담 면해보자”

경기도 용인에서 공시지가 3억원 아파트와 5억원 아파트 두채를 보유한 A씨는 최근 부동산 중개업소를 찾았다. 꽤 부담되는 종부세와 양도세를 면해 보려는 심산에서다. 그는 중개업자와 꼼꼼히 챙겨본뒤 세금 부담이 적은 소형 평수를 팔기로 결정하고 시장에 급매물로 내놓았다.

1일 도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따르면 올들어 중·소평형대의 아파트가 종부세 및 양도세 부담 덜기 방편으로 급매물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1가구 2주택자들이 공시가격 6억원 이상에 매겨지는 종부세와 50%나 되는 양도세 부담을 피하기 위한 교육책이다.

용인지역의 경우, 최근 30평형 및 20평형대 아파트 급매물이 두드러지고 있다.

상현동 A아파트 24평형은 시세보다 2천만원 가량 저렴한 2억1천만원에, 32평형은 2천500만원 가량 낮은 3억5천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는 상태다. 상대적으로 높은 호가가 형성돼 있던 죽전동 B아파트 또한 시세보다 2천만~3천만원 가량 내린 중·소형 아파트 매물이 눈에 띈다.

이는 용인 뿐 아니라 광주, 안산, 안양, 고양, 남양주 등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슷한 상황이라는 게 중개업자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광주에 위치한 C부동산 소장은 “각종 세부담으로 시장에 나오는 대형평형 아파트와 달리 중·소형 아파트 급매물은 거래가 이뤄지는 편”이라며 “이들은 대부분 다주택자들이 지니던 물건으로 종부세와 양도세 둘 모두를 의식한 결과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약가점제도 또한 한 몫 거들고 있다.

소형 평형대의 1주택자로 청약에 불리한 위치에 있기 보다는 아예 무주택자로 남아 향후 내집마련의 꿈을 다시 실현하겠다는 계획 때문. 군포시 오금동에 위치한 D아파트 19평형은 1억3천만원으로 시세보다 1천500만원 저렴한 가격의 급매물로, 또 의왕시 내손1동 E아파트 13평형, 의정부시 신곡2동 F아파트 19평형 등도 1천만~2천만원 가량 낮은 가격으로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경기일보 박노훈 기자 nhpar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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