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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생각이 많이 다르시네요.

(1) 6억 이하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장기적으로 6억 이상도 오르게 됩니다. 특히 정권 이 바뀌게 되면 종부세 기준이나 양도세가 어느정도 완화될 것입니다. 결국 시간 문제지요.

그런데 대다수 일반인들은 이런 걸 잘 보지 못하더군요. 현재 3억원 이하가 오르면, 조금 시간 지나면 3~6억이 오를 것이고, 조금 더 시간 지나면 6억 이상이 오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전체 가격을 밀어 올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3~6억 아파트를 구입할 시점입니다. 남보다 조금 빨리 가려면요.

(2) 일산신도시와 주변 신규 분양 아파트의 상관 관계

신도시 주변 아파트들은 결국 신도시 가격을 기준으로 정해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결국 신도시 가격도 오르게 됩니다. 이미 대화지구나 풍동지구에서 보았고요. 인근 파주신도시 분양에서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신도시와 인근 지역 아파트 가격은 결국 제자리를 찾게 마련이고 입지를 뛰어넘을 수는 없습니다.

강남, 목동, 용산, 분당 등등을 보세요.

단순하게 새아파트와 헌아파트의 관점에서만 아파트 가격을 보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3) 호수로변 아파트들이 민속촌과 같다.

가장 황당한 말씀입니다. 먼저 호수로변 아파트와 한류우드는 걸어서
10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노래하는 분수대만 2만평입니다.
가장 가까운 강선우성과 문촌 신안에서도 육요나 횡단보다 넘어,
노래하는 분수대 지나 한류우드가 있습니다. 지금은 빈땅이지만 앞으로 이곳에 각종 건물이 들어서게 되면...

또한 민속촌이나 놀이공원과 한류우드는 컨셉이 전혀 다른 곳입니다.

호수로변 아파트들은 한류우드와 킨텍스 지원시설 등이 제 모습을 갖추게 될때마다 더 가격이 오를 것으로 생각이 되며, 한류우드 주복이
들어서지 않는다면 일산 최고가격을 형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