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왜 1층이 더 싸야 하는지..
선입견 때문이지
잘못 된 인식이라 생각하는 저 같은 사람들도 있답니다.

1:사생활 보호 때문 인가요?
베란다 확장 작업 하면서 특수 통 유리로 바꿨더니..밖에선 안쪽이 
까맣게 보이는군요..
물론 안 에선 밖이 훤~~히 보이구요..
그러니..밤에만 커튼 치면 되겠구요..

2:도둑요?
도둑이야 맘만 먹으면 층과 상광없이 도둑 맘대로지요?

3:어둡나요?
물론 어두운 집들도 있겠지만 너무 많이 밝은 거 싫어하는 저 같은
사 람에게 딱 알맞은 밝기의 집들도 있답니다.
아주 어두컴컴 한 집들도 물론 있겠지요?(저도 그런집은 사양)

4: 겨울에 춥다구요?
보일러 팡팡 틀죠 뭐..(일산은 난방비 대체로 저렴..)
그 대신 여름엔 에어컨 안 틀죠 뭐..

그 담 또 단점들이 있나요?

음...1층을 무지 좋아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의 장점은..

1:일단 엘리베터 안 타서 좋구요..
2:아침에 일어나 앞 뒤로 우거진 나뭇잎을 맞으며
     개운한 향~~~
3:울 식구들 거의 밤 귀신..이죠..
     꼭 밤 12시~2시쯤 샤워 하지요.(전에 중간 층 살때 아랫집에 항상
                                                    미안 했다죠..)
     범생이 같은 울집 남자들 왜 그리 고집들은 쎈지..안 고쳐 집디다..

4:쓰레기 버릴 때..자주자주 버리기 좋지요.

5:밖의 일상들을 늘 볼 수 있어..우울할 땐 한층 더 돔이 된답니다.

거기다 고공 공포증이 있어 올라가면 어지러운 건 제가 촌 사람이라 그런건가요?

아래층이 이렇게 안정적이고 좋은데..
1층도 1층 나름이죠? 
저희집 처럼 사방이 공원과 공원길인 이런 집은 귀하잖아요..
거기다 앞은 확~~~트여 있는..그리고 조용~~한..글고 먼지 없구..
전 이곳 서 아주 오래오래 살고픈데..

바로 앞이나 옆이 큰 대로 변이거나
전면이 콱 막힌 저층은 정말로 시끄럽고 답답 하겠지요?
그러니..님!!
너무 하한가에 연연 해 하시지 마세요..
로열층도 로열이어야 로열로서 인정 받듯이
저층도 저층의 매력을 많이 지녔다면 오히려 귀하지 않나요?
(1층은 한정되어 있잖아요)
자신의 집이 지금 어디에 속하는지 잘 판단 하시고 계심 될 것 같아요..

    1층 예찬론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