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사실 개인적으로 얼마전 부동산 개발로 성공하여 그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프라임그룹의 대우건설 우선협상자 선정에 상당히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하지만 결론은.....6조원 자금동원 능력을 가진 프라임그룹이...6조6천억의 금호에 고배를 마셨습니다..제가 이 뉴스를 오늘 아침 보면서 머리속에서 스쳐 지나간 장소, 또는 사업이 하나 있답니다..앵커의 말처럼 이들의 막대한 6조원의 자금력이, 실탄이 어디로 분산될까?...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들의 기존사업인 부동산개발과 신사업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영역확장이 만나는 곳이 바로 일산의 한류우드가 아닐까 기대합니다. 뉴스 하나 하나에 관심을 갖지만 정확한 분석을 못하는 것이 저의 한계랍니다. 그저 일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조만 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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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한국경제TV 2006-07-25 09:07]

[앵커] 대우건설 인수에 실패한 유진그룹과 프라임그룹이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앞다퉈 신사업 찾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택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우건설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방송 사업까지 접은 유진그룹.금융업 진출을 위해 서울증권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전문 건설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금융사업 진출이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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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과 마찬가지로 대우건설 인수에 나섰다 고배를 마신 프라임그룹.프라임그룹은 유진그룹이 포기한 방송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지난 3월 케이블 채널 부동산TV를 인수한 프라임그룹은 최근 미디어 계열사 프라임방송을 설립하고 YTN 사장을 지낸 백인호 전 광주일보 사장을 대표로 영입했습니다.부동산 전문 케이블 방송을 통해 그룹의 주력사업 분야인 개발사업과 연계한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겠다는게 프라임측의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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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계열사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벌이고 있는 프라임그룹이 부동산 컨텐츠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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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라임그룹은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 30만평 규모로 조성중인 테마파크 한류우드의 대표 주간사를 맡고 있어 향후 방송 사업과의 시너지가 충분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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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티브이 뉴스 김택균.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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