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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과 킨텍스 옆으로 건설될 일산차이나타운 조감도사진도 참고로 올리고 싶은데..잘 안되서리...카페주소 올리니 함 보셔요~~조감도라 그래서 이쁜지는 몰라도..http://cafe.naver.com/ilsanchinatown/5
예쁜 사진 많이 올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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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업계, 한류우드 `군침'

[인천일보] 2006-07-05

힐튼 , 파라다이스 등 입주 의사 타진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 한류우드 단지 조성사업 부지 안 호텔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내외 정상급 호텔들이 앞다퉈 입주 의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30만평 규모의 사업부지에서 각 단지의 기능에 적합한 숙박시설 4곳을 구상하고 있다.　각각의 숙박시설은 비즈니스형 호텔과 국빈 체류가 가능한 최고급형, 다양한 주제를 가진 테마형 등으로 나눠 사업부지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4곳의 숙박시설에는 10개 가량의 국제 수준의 호텔을 유치하기로 하고 국내·외 유수 호텔들을 상대로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도의 이같은 구상에 대한 국제 호텔업계의 관심은 기대 이상이다.　현재까지 힐튼, 홀리데이 인 호텔과 아시아계열인 파라다이스, 중국의 샹그리라 호텔 등 세계적 호텔 체인들이 진출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알려졌다.ghxpf업계의 뜨거운 관심은 고양 킨텍스(KINTEX) 지원단지 안 호텔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것과 대조적이다. 　고양시는 지난 2000년 킨텍스 개장에 맞춰 840실 규모의 ‘킨텍스 호텔’ 개장을 목표로 유치를 추진해왔으나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미국의 투자회사 UAD와 계약 체결이 무산돼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한류우드 사업단 관계자는 “호텔은 개장과 동시에 입실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요가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킨텍스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더라도 아직 호텔업계의 수지타산을 맞출 수 있는 수요가 크게 부족한 상태”라고 킨텍스 호텔 유치가 무산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한류우드는 개장과 동시에 호텔을 이용하는 수요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호텔업계의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2조6천여억원을 투입하는 한류우드 조성사업은 지난 해 12월 착공한 데 이어 지난 3월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1구역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08년 완공을 목표로 1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길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