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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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글은 하단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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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가끔은 생각해 봅니다. "그래, 5년전으로 돌아갈수 있다면 그래서 아파트를 투자목적으로 다시 취득할수 있다면?."..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강남","목동" "분당",이 아닌 "일산"으로 자리를 옮긴 저의 의사결정에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겠지만 투자를 통한 자본이득의 관점에서만 볼때 여러분 대다수가 저의 후회를 공감 하시리라 사료됩니다. 물론 거주목적 으로만 본다면 이견이 있을수 있지만도 개인적으로는 일산의 선택을 후회한 적이 없는듯 합니다. "투자 + 거주"의 복합적인 측면에서는 개인별로 상대적인 가중치의 정도에 따라 다르기에 제 판단은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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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후회를 하며 경험을 쌓기에는 그리 어린 나이가 아닙니다. 언젠가 저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의사결정을 해야 합니다. 거시적으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고려할 겁니다. - 여기에는 금리의 결정 등이 포함됩니다.- 단, 합리적이고 비감성적인 정책이라는 가정하에서 입니다. 현정부의 그것에 대한 판단은 스스로의 몫 입니다. 보다 중요하게 미시적으로는 "부의 수평적 이전" 추이(stock이 아닌 flow의 개념)를 고려하게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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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가에서 판매하는 맥도널드사(社)의 햄버거 제품인 빅맥가격은 동일하지 않고 변합니다. 빅맥지수 [Big Mac index]는 각국의 구매력 추이에 따라 변하며 부자국가와 가난한 국가를 설명하는 참고자료로 사용됩니다. 전 부(wealth)의 이전을 구매력의 추이를 통해 봐야 한다는 그들의 전략에 상당히 동감합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미래 구매력 추이를 언론에 노출된 기사등을 보며 예측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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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소시민에게는 듣기 거북한 단어입니다. 하지만 불황기에 일부 부유층의 허영심으로 고가품 소비가 더 늘어나는 ‘베블런 효과’(Veblen Effect)는 소비 회복 신호가 부유층에게서 먼저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는 긍정적 분석도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명품 또는 외제승용차와 같은 고가품에 대한 구매력 차이 또는 비중이 구매력 있는 집단을 이동, 집중 시켜왔습니다. 그러한 지역을 현재 또는 미래의 부촌이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과거로부터의 이동 추이를 면밀히 분석하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미래를 어럽지 않게 추정할수 있을 듯 합니다. 합리적인 시장에서의 재화, 서비스는 미래에 창출될 현금흐름의 현재가치로 거래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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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투자목적이던 거주목적이던 과거 및 현재의 ‘베블런 효과’(Veblen Effect)가 나타나는 지역과 더불어 미래의 그것이 나타 나리라 추정되는 지역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부자들의 가장 큰 자산은 그들이 가진 보이는 부동산과 같은 유형자산이 아닌 보이지 않고 상각되지 않는 "끈임없이 노력하여 찾아내는 성실함" 이라는 무형자산 입니다. 언론에 노출된 기사 하나 하나가 그들의 무형자산을 축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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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하는 재미있는 댓글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때로는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뒤돌아 서서는 진짜만을 걸러 듣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합니다. 부뱅의 토론 등에 참여하시는 일산의 모든 이웃여러분.!.. 일산과 관련된 글들 중에서 발전적인 토론이 필요한 글에는 리플을, 글이 아닌 글에는 " ^^ "하는 것이 지혜이고 용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타인의 글(동네)을 폄하 하는 글이나 리플 또는 <펌>은 부메랑입니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지요....즐거운 오후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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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06-07-13 16:08]

(::1인당 구입금액은 목동이 ‘으뜸’::)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서울 강남(서초구+송파구+강남구)·목동, 분당, 일산 등 이른바 ‘버블 4’ 지역 주민들의 소비 패턴은 어 떻게 다를까.
강남과 분당에선 50대 이상의 노장 파워가, 목동과 일산에선 30 대 이하의 영 파워가 소비를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 구 매 비중은 강남이 가장 높지만 1인당 명품 구매 금액은 목동이 강남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백화점이 최근 버블 4 지역의 롯데카드와 롯데 멤버십 카드 고객 91만명의 5개월간(1월∼5월) 자사 백화점 사용 실태를 분석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연령대별 구매금액 구성비 측면에서 강남과 분당의 경우 50대 이상 노년층 비중이 38.2%, 37.9%로 목동(31.3%), 일산(24.8%)보다 크게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대 이하의 구매금액 비중은 목동과 일산이 각각 41.7%, 3 8.0%로 강남(30%), 분당(28.3%)보다 10% 이상 높았다. 일산은 30 ~40대의 구매 비중이 67.5%로 강남, 분당, 일산보다 10% 이상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40대 직장인의 거주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목동은 강남, 분당, 일산보다 20대 고객의 매출비중이 6%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명품 구매 씀씀이가 강남, 분당, 일산 보다 30%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목동 주민중 5개월간 명품을 구매한 고객의 1인당 구매금액은 12 9만원으로 강남(91만원), 분당(80만원), 일산(95만원)보다 30만 원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매출에서 명품 매출이 차지 하는 비중은 강남이 5.8%로 목동 5.7%, 일산 3.5%, 분당 3.2%보 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강남과 분당은 PDP TV, LCD TV 등 고급 가전제품이나 수입 명품 가구 등 실내 인테리어 관련 상품 구매 비율이 높았다. 전체 매 출중 가전·가구 구매 구성비는 강남과 분당이 각각 15.2%, 14.2 %였다. 일산과 목동은 화장품, 패션소품, 남녀 의류 등 패션관련 상품 구매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분당은 식품 구매 비중이 10.1%로 다른 지역보다 5% 정도 높았다 . 이는 식품 가격보다는 몸에 좋은 제품 위주로 구매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골프 장비 등 스포츠용품 구매비중도 8.4%로 다른 지역보다 비중이 높았다. 특히 분당의 경우 아동관 련 상품 구성비가 4.2%로 비교적 높게 나왔다.

유회경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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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파일]외제차 강남 점유율 전국편균의 9배


서울 강남구가 외제 승용차 보유대수나 전체 등록승용차 대비 점유율에서 전국 시·군·구중 최고를 차지한 것으로 12일 밝혀졌다.

건설교통부가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에게 제출한 올 9월말 기준 ‘시·군·구별 자동차 등록현황’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는 등록 승용차 17만9709대 중 외제차가 1만8296대를 차지, 점유율 10.18%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10%를 초과했다. 전국 평균 외제차 점유율 1.17%보다 8.7배나 높은 수치다.

강남구에 이어 용산구 9.45%(5190대/5만4918대), 종로구 8.48%(3463대/4만827대), 서초구 6.51%(8212대/2만6099대), 중구 5.65%(2076대/3만6731대)가 뒤를 이었다. 서울시 평균 외제차 점유율은 2.84%(5만8372대/205만5515대)다. 반면 금천구는 0.61%(287대/4만7080대)로 서울시 지자체중 최저 점유율을 기록했다.

단순히 외제 승용차 보유대수로만 살펴보면 전국 상위 10위권은 서울 강남, 서초, 용산, 종로에 이어 ▲경기 성남 분당(5748대) ▲서울 송파(2875) ▲경기 고양 일산(2581대) ▲경기 용인(2555대) ▲서울 영등포(2471대) ▲서울 중구(2076대) 순으로 서울이 7곳이나 차지하고 있다. 반면 경북 울릉군은 외제차가 단 1대로 등록돼 있다.

한편, 외제차 국내시장 점유율은 2001년 0.58%, 2002년 0.68%, 2003년 0.87%로 매년 늘고 있으며 특히 올 9월말 현재 증가세는 지난해에 비해 34%나 급신장, 연말까지 40% 이상 증가가 전망된다. 이에따라 외제차 등록대수가 사상 처음으로 3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