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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형성은 개발-성장-성숙-쇠퇴를 거치게 됩니다.
지금 들썩이는 강남은 현재 최고의 성숙기이자 쇠퇴기의 진입은 시간 문제 입니다
포스코,삼성 사옥들이 강남에 들어선 다는 것은 성숙기가 더 지연되는 것을 의미 하지요
강남에 사는사람들은 30 대중반~50대 초반의 교육열이 가장 치열한 세대 입니다.
이른바 베이붐 시대에 태어난 분들이 자식 교육에 치중하는 시기
대략 이 세대가 자식 교육을 마무리 하고 은퇴하는 시기는 2015년 전후
이들은 강남이 공기 안좋고 신도시에비해 쾌적성이 떨어지지만
교육 이라는 가장 큰 목표가 있기에 감수할 수 있고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기에 당장 큰 불편은 없습니다.
자녀의 교육 기간이 끝나면 상대적으로 생각의 여유가 생겨 주거지의 변화를 꿈꾸게 됩니다.

강남 사람들이 선호 하는곳
그곳은 1차적으로 강남 테두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분당,용인,판교
그 다음으로는 세계화 시대의 조건에 알맞은 조건을 갖추어 가는 일산
또 한곳은 옛부터 풍수학적으로 좋다는 강북(평창동,구기동,성북동등 전통 부자들이선호 했던 명당 자리)
또 한곳은 대형 평형이 많이 배치되고 녹지와 북한산등 그야말로 웰빙 주거지로 탈바꿈할 은평 뉴타운,그외뚝섬,한남등)
이 정도로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
일산 보다 더 서북부쪽은 상대적으로 꺼려하지요
파주만 해도 공기 좋고 운정 신도시등 살기 좋지만 북한과 더 가깝고 공장 수요가 많아  서민적 이라는 느낌이 들기에
사람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거는 자식 교육+건강+재테크
자식 교육 하면 강남 이지만 일산도 그중 하나 이지요
건강 중에서도 가장 두려운 것이 암!-강남서도 분당서도 찾아오는 곳이 일산 암센타 이지요
일산의 향후 가치-말하나마나

강남의 쇠퇴기는 앞으로 10년 정도 후면 판가름이 될거라고 하더군요
10년 후면 정권이 두번 더 바뀌게 되고
서울과 수도권에 대한 여러 구상과 대안들이 많다 보니 
새로운 부동산의 판도와 지형이 형성 되리라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