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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아시는 분이 일산에서 가장 비싸다는 강선마을
우성아파트에 사는데요.

올 들어서도 국민은행은 물론 부동산114 등 모든 부동산 사이트에
시세가 그대로랍니다. 자기도 강남이나 목동처럼 아파트 값이
내려 내년에는 종부세라도 좀 적게 냈으면 좋겠다면서요.

작년에도 분당 동일 평형보다 강선우성은 더 비싼 걸로 알고 있는데 올 들어 분당은 내리고 이곳은 그대로이니 가격 차이가 더 벌어졌네요.

하여간 강선우성은 현재 일산의 자존심입니다.

앞으로 한류우드 주복이나 브로맥스 타워 주복이 들어서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내 집이 값이 내리면 남의 집도 내리는 것이고,
내 집보다 더 비싼 곳이 내리면 내 집은 더 내리는 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