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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mb 인수위가
mb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실체를 서서히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그 정책이라는게
기존 현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답습하려 하고 있지는 않나,
심히 근심스럽다.

지금 지방은 미분양 물량이 넘쳐난다.
어떤 지역은 0% 분양도 있고,
강원도 어떤 지역은 인구 30만명 도시에 미분양 물량이 2000~3000 가구를 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방 주택시장의 붕괴를 의미한다.
새 정부는 무엇을 더 지켜본단 말인가?'
무엇을 더 기다려 보겠다는 말인가?

지금 지방은 새로운 피를 수혈해야
고이고 찌들은 피로 썩어들어가고 있는 주택시장이
숨을 쉴수 있을것이다.

기다리고 지켜보는것이 아직 남아있는가?
지난 5년간 지켜보고 기다려 보지 않았는가?

붕괴 위기에 놓인 지방 주택시장이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
빨리 새로운 피를 수혈해야 할것이다.

기다리기엔 너무 시간이 없다.
1년간 지켜 보다간, 시장을 살릴 기회마져 놓쳐 버리고
말 것이다.

지방 주택시장에 양도세 중과를 과감히 풀어야 할것이다.
수도권 1가구 1주택자에게도 양도세를 감세 해줘야 겠지만,
지방의 2주택, 3주택 해봐야 도합 5억도 않된다.
이런 지방의 다주택자에게
물량을 처분할 기회를 주어야 할것이다.

아직도 기다려 보겠는가?
인수위의 1년정도 기다려 보겠다는 발언은
mb의 공약을 믿고 지지한
국민을
농락하고, 무시하는 발언이 아닌가?

과감한 정책의 변화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장, 발전의 원동력이 될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