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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근처 사람들이 보기에 분수대부근의 아프트값 급격한 상승이 오직 분수대 때문에
가격이 오른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천만의 말씀입니다..여기는 분수대가 없어도 최고의 
가격이었고 만약 분수대가 이전이(가능성이 0%지만) 된다고 하여도 그 위상에는 변동이 
없을것입니다. 한국사람의 기본특성인 배아파리즘은 이해는 하겠는데..조금 과한 것 같읍니다.

저는 신안에 살고있는데..신안도 거실에서 내려 보이는 분수대 전망 좋읍니다.
분수대가 있든 없든 이쪽은 일산지역을 이끌고 나갈 선도지역임은 틀림이 없고 이지역을
기반으로 신도시 평균가격을 올릴 것이란 점입니다. 거기엔 분수대가 중요요소가 아닙니다.
가장큰 장점은 30여만평을 한눈에 내려보이는 확트인 전망입니다. 한 250억 들여서 분수대를 
옮길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호수공원은 영원히 움직일수 없을 것입니다.
아무리 이지역(신안,우성)을 낮게 평가하려고 해도 시장이 평가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전 분수쇼할때는 일부러 창문을 열고 듣읍니다.아름다운 음악회를 하는데 창문을 
열어야죠 하지만 모든 사람의 생각이 다 같을 수는 없잖아요..그러니 서로 이해하는 선에서 
무리없이 절충해 나가는게 현명한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