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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자 내일신문 1면 요약

제목 : 재산세파동 2차전 돌입

<기사내용요약>

1. 양천구(목동아파트 등) : 구의회에서 재산세 소급환급 조례안통과

2, 성남시(분당 등) 및 과천시 : 시의회에서 소급감면 적용준비

3. 관악구 : 주민항의 및 환급소송준비

4. 지방세법상 지방의회가 재산세율 50%감면권한 있으나 일부 자치단체장이나 의회는 세수증대를 노려 세율조정기피하여 이런 문제 발생함

5.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광진구 : 부과전부터 최고30%까지 감면결정하여 부과

6.강남구 개포동우성45평(시가 11.2억/부동산뱅크시세기준) 금년재산세52만원도 비싸다고 15,000명주민 격렬항의
 

자 이것이 최근의 재산세파동과 관련한 타 지자체 및 주민들의 동향입니다.

우리 고양시 나으리들만 왜이리 꿀먹은 벙어리입니까?

타지역은 부과전부터 미리미리 감면율적용하여 부과하든지 사후에라도 민심을 파악하여 소급감면 추진하는데 대체 우리 고양시나으리들은 무얼하고 있습니까? 혹시 근래에 시민들이 주는 월급못받아 파업중인가요?  이런 중요한 문제에는 신경쓸 여력이 전혀 없고 관심은 온통 뽕밭(자신들의 영달을 위한 동서분구)에만 가있습니다

강남구개포동11억2천하는 아파트도 재산세 52만원이 많다고 1만5천명이 집단항의하는데 저는 일산신도시내 준공11년된 시가 6억(아래 시세표 참조)짜리 아파트가 80만원이 나왔습니다. 이 천지개벽할 수준의 불공평한 재산세를 부과하고도 가타부타 아무런 해명이나 조치가 없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금번 고양시의 재산세는 시가대비하여 강남이나,목동,분당보다도 몇배가 비싸게 부과된 겁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그것도 못참겠다 난리입니다. 난리법석을 치니 감면이니 뭐니 반응이 있지 않습니까. 재정자립도 전국4위의 우량한 재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악착같이 최고로 받아내겠다며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실질 재산세를 부과한 고양시가 우선적으로 문제지만 우리 착하고 얌전한 고양시민들도 일말의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도 나서질 않아요. 하다못해 시청홈페이지에 조차도 이런 글이 몇개 안올라 옵니다. 아프면 아프다 억울하면 억울하다 뭔가 반응을 좀 보여주세요. 우리 모두의 권리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