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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보니 참으로 많이 꼬이셨군요.

서울대체지로써 가치를 두는것이 신도시구요.

일산도 서울없이 나홀로 신도시로 큰다면 아무 의미가 없죠.

서울에서 다 수용할수 없는것을 경기도에서 유치하는겁니다.

그래서 일산에 한류우드 킨텍스 ...개발하는것이고

게시판이 시끄러운 이유가 덕양구가 마곡 상암을 기대 하는것과

다를것 없죠.고양시민의 의식이 없는 이기적인 일산에 기대할수 있는

것이 무엇이죠?

서울에 수킬로 더 가까운 덕양구가 장점을 부각시키는것

이것이 피해 의식인가요?

덕양구 혼자 홀로 서기를 해야 한다?

못할것도 없죠.

하지만 일산처럼 혼자 독야청청 주변동네 다 필요없다.

일산 독립 한다..

너무 섣부른 발전이죠.


큰나무가 자라려면 ...큰땅이 필요합니다.

자꾸 명언을 올려서 아깝긴 하지만.

이미 큰나무라고 생각한다면 무엇이 잘못 되엇나

반성하세요.

나무가 독립하려고 주변의 기를 잘라서 차단한다면 어떨까요?

바보짓을 하는 나무죠.

나무는 곧 말라죽습니다.

충분한 양분이 없기 때문이죠.

자기에게 양분이 되어주는 넓은 땅들을 무시하면 결국..

큰나무는 작은 나무보다 먼저 죽숩니다.

현명한 사람은 자기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인지 해가 되는 사람인지

앞서 판단을 해서 행동하는 사람이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덕양구의 양분은 서울도 있습니다..바로 그말을 하는겁니다.

상암과 마곡을 생활권으로 말할수 있는것은 거리상 가깝고

서울의 양분 효과는 일산 효과랑 또 다른 것입니다.

그 의미를 생각하셔야죠.

피해의식과 미래희망을 구분하세요.

덕양구가 서울 가까워서 상암과 마곡과 미래를 논하는것이

짜집기라고 하시니,,

일산이 파주 김포 신도시끼리 가자로 하는건 무슨 박음질입니까?

같은 상황으로 생각한다면 이해를 해주셔야죠.

그럼 덕양구에 만리 장성 쌓자고 해야 합니까?

이런식의 언쟁은 결국 똑같은 되풀이만 할뿐이죠

의미가 달라진것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