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찠어진 입이라고 막말하는거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님이 저보다
더 어렵게 사시는거 같은데요.

젊으신데 아이들이 가정환경
조사시 아버지 직장란에는
"일산 부동산 삐끼" 이렇게 쓰나요.

님이 실업자라는걸 밝혀
약이 오르기 오르셨군요.

집안 어른들이 일산에
사시는데, 제가 일산 안티가 된거는
작년 10월 경 "firespring69"님
악플 때문이었습니다. 기억하실런지.

상계동 이야기 하시니
말씀 하나 드립니다만,
오늘 도봉구 쌍문동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이상하게도 일요일인데도
복덕방들이 영업을 하더만요.

부친이 삼남매 공동명의로
3층상가를 하나 증여해 주셨는데
2층 세입자가 나간다고 해서
부동산에 가서 임대를 내놓고
건물 매매관련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이곳이 서울에서 가장싼 이유가
무었인가 의문이 들데요.

지하철 4호선 쌍문역에
30m 거리 상가의 임대료가
형편없어요.

물론 상업지역이라 평당 2,000만원
이상은 나가지만 임대료는 형편없습니다.

그리고 일산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시청 내지는 남산에서
직선거리를 보자면 쌍문동,상계동이
훨씬 가까운데 일산 아파트에 다소
버블이 끼지는 않았나 하고요.

저는 평범한 직장인 입니다.
집은 작년 10월 강남에 한채 삿고요.
토당동에서 금년까지 전세를
살아야 할 처지입니다.

"firespring69" 님의 악플 때문에
일산 안티를 시작했고, 일산에
가격에는 버블이 끼고 출퇴근이
비록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집안 어른이 살고계셔서 솔직히
좋은 감정을 갖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