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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 내집 34평이 있었습니다만,
전세를 놓고(작년 11월에 패대기쳤음),

강남으로 출퇴근(자가용 또는 대중교통)하기 좋은
토당동 새아파트(46평)에 전세를 살고있죠.

님이 칭송하는 일산 40평대 전세도
토당동 전세에 5천만원 더주면
떡을 치지만 출퇴근 시간 절약을 위해
토당동에 전세를 살고있죠.

물론 작은 놈 초등학교 입학하면 작년
10월에 사놓은 강남으로 가야겠지만요.

토당이 아니라 일산을 포함한
전역이 전세 살기에는 엄청싸고 좋아요.
누가 뭐라나요.

일산 안티를 시작하게 된것이
일산 극열주의자이신 "firespring69"
및 "복부인" 입니다.

제가 골쳤다고 10년간 강남으로
출퇴근하면서 고양에 살았겠습니까.

부모님은 일산에 처가는 행신에
거주하시니 몸이 힘들지만 고양에
살고있는 것입니다.

결혼전에는 일산 강촌마을에 살았었고,
결혼후에는 행신 풍림 전세를 거쳐
고양에서 분양 받고, 조합주택을 통하여
투자수익은 짭짤하게 얻었읍니다.
일산 좋아요. 그러나 조건이 있어요.

첫째, 강북에 직장이 있어야 하며,

둘째, 현재의 아파트 가격보다 20% 정도
빠져줘야 합니다. 그래야 희소성의
원리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산분들 자꾸 제가 행신,화정에
집없는데 집있다고 떼쓰지 마세요.

그리고 대중교통 이용하실때 교통막힌다고
행신,화정 지나면서 그들을 미워하지도 마세요.

양쪽다 주거환경 비슷하지만, 확실히
행신,화정이 일산을 뛰어넘을 일은
없을 테니까요. 솔직히 양쪽다 별로죠.

내가 외 이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일산 아파트 구매하실 분들은
제글을 검색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일산분들은 "firespring69","복부인"의 글을
먼저 읽으신 후에 저를 미워하시기 바랍니다.
위 두분은 제가 일산 안티를 하게
해주신 "일산 극열주의자" 이십니다.

※ 참고로 부친이 일산에 살고 계신데,
일산에 노인이 어떻게 많은지 일산 노인복지회관이
너무 붐빈다고 하시면서, 원당으로 다니시데요.
일산에 노인이 그렇게 많은가요 ? 알수없는 일입니다.

일이 많이 밀려 퇴근 이제야 하는데
집까지 1시간 30분은 걸리는데, 고양이
강남에서 멀기는 머네요.
상계동은 1시간이면 간다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