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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를 한강변으로 붙인것은 강변북로와 연결하기 위함이였습니다. 그리고 자유로와 일산사이는 거리가 얼마 안됩니다.

그래서 장항이나 이산포 진입로로도 가능한거지요..

근데 제2자유로는 기존 자유로와의 이용주체 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물론 파주시 구간에서요..

지도를 보면 파주시 엄청납니다.. 교하나 출판단지처럼 남쪽만이 파주시가 아닙니다. 파평, 적성, 금촌, 월롱 등등 파주시 북부지역 크기가 장난 아닙니다.

물론 제2자유로 운정 연결로는 당장에 운정 신도시의 혜택이지만 거시적으로는 파주 북부 지역의 대동맥입니다. 물론 상암-문산각 고속도로와 함께 말입니다..

솔직히 님이 가좌지구 푸르지오가 아니었다면 어떤 입장이었을까요?

전 신도시 후곡마을에 사는데 원래 주공안이 최선책이라거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떻게 결정되든지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근데 님이 말하신 대를 위한것이 과연 어떤 것일까요?

만약에 외곽순환도로 계산- 송내 구간을 중동주민들 반대로 서인천쪽 바다로 돌렸다고 생각해 보십시오..(물론 중동 주민은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님이 글쓰신데로 어떤 안으로 결정되던지 승복하자고 하셨죠?

전 님의 약속을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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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님이 분당- 내곡간 도시 고속화도로 지하구간 말씀하셨죠? 그거 다 분당신도시 입주민 돈으로 한겁니다..

만일, 차선책으로 제2자유로 가좌 구간 지하화 주장 하시려며 님도 일산이나 운정신도시 처럼 광역 교통개발 부담금을 내는게 도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