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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우드 주상복합 부지를 평당 2천만원 넘게 공급하면 분양가는 최소 3천 만원 넘게 될 전망입니다. 결국 일산 최고가인 강선우성 시세에 맞게 분양이 되겠네요.

한류우드 주상복합이 일산 아파트 가격에 태풍의 눈이 되겠네요.
매수자 없다고 집 싸게 놓으신 분들 자신의 재산권 잘 관리하셔야 되겠네요. 반대로 일산에서 내집마련 하실분들은 서둘러야될 것 같고요.

아직 집 없으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그동안 일산은 분당에 8천 세대에 달하는 중대형 주복이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백석동 요진부지, 탄현동 주복 등이 여러이유로 지연되고 있는데요. 한류우드 주상복합이 서울과 일산, 고양시, 파주시의 부자들이 모여들수 있는 고급 주거지가 되어 일산의 가치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며칠전 한류우드 주복이 시세보다 엄청 싸게 공급된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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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는 고양 한류우드 2구역에 대한 부지공급을 위해 이달 말 사업자선정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2구역은 호텔 2개(4천153평), 주상복합 3개(2만3천606평), 주차장 1개(1천566평) 등 2만9천325평이다.

도(道)는 이달 하순 사업자 선정공고 후 45일간 공고기간을 거쳐 참가신청을 받아 5월 하순께 최고가격을 제안한 사업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용지별 가격은 호텔의 경우 감정평가금액인 평당 600만원선에 공급하고 주상복합은 최소 2천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2단계 공급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호텔 3개, 주상복합 1개, 상업시설부지 1개 등 1만3천755평 규모의 3구역 사업자 선정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영화관련 후반작업분야를 담당하게 될 콘텐츠지원센터를 지상 25층, 지하 4층, 연면적 1만6천평 규모로 건립하기로 하고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또 지하철 3호선과 한류우드를 연결하는 경전철사업은 현재 타당성 조사를 마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는 지난해 5월 도심상업시설(UEC)과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한류우드 1구역 사업부지 8만5천412평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한류우드㈜를 선정하고 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류우드㈜는 당초 약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2억달러의 외국인투자를 유치했고 오는 6월까지 최종 마스터플랜을 확정, 설계를 거쳐 내년 5월께 착공할 예정이며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하게 된다.

kcg3316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