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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부가 다음 달 경기도에 분당급 신도시 ２곳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한꺼번에 ２０만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오늘 첫 소식은 이주승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１１.１５대책으로 나온 신도시 공급대책.


정부의 한 관계자는 다음 달 발표할 분당급 신도시는 두 곳이며 위치는모두 경기도로 분당 수준의 규모와 입지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분당급 신도시가 한 곳이라고 한 적이 없다며 이같은 계획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분당급 신도시는 ６００만평 １０만 세대 규모로 동시에 두 곳이 발표될 경우 장기적인 집값 안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분당급 신도시가 최종적으로 두 곳이 될 경우 경기 남부와 경기 북부 두 곳으로 나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도 남부에 ／건설되는 신도시 후보지로는 용인시 남사면과 모현면， 광주 오포， 하남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경기 북부에서는 고양시 일대와 양주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거론되는 지역에는 벌써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여기가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여 있어서 실질적으로 외지인들이 토지를 매입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상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자： 정부는 ５００만평 이상의 이른바 명품 신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측과도 입지 선정 등을 놓고 막판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ＭＢＣ뉴스 이주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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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 하남시
경기북부 : 고양시 일산 서구

로 예상되는 이유는

하남시 : 경부선쪽은 이미 초과밀 상태이므로 결국 하남시 밖에 없어보임

고양시 일산서구 : 최근 건교부와 경기도의 의견이 일치되는 유일한곳 아닌가요?

하남시가 되면 인접한 구리쪽도 뛸거 같고
일산서구는 엄청 좋아질텐데 기대가 크네요

연초 이코노미지에서 경기도지사가 일산쪽 올해 좋은일 있을거라는 말이 결국 이걸 말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