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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아파트 가격을 마치 구 신도시권 전체 가격인양 호도하지 마시란 얘기에요.. 대화마을은 일산신도시에서도 자금여력되는 사람들이 분양받아서 옮겨간 지역입니다.. 고양시 전체에서 1등 자리를 차지했었구요.. 처음으로 평당 1천만원 넘긴 곳입니다..그게 일산신도시 때문이라구요? 돈잇는 사람들은 더 나은 주거지를 찾아 옮겨다닙니다.
돈 여유잇는 사람들은 집에 대해서 까다롭습니다.. 어느 곳이든 주변에 고급주택으로 옮겨가서 살지 구질구질한 거 못견딥니다..6년 넘게 살다왔는데 거길 왜 또 들어갑니까? 주엽동이나 마두동이나 몇몇 단지만 시세가 높게 형성이 되고 있을 뿐 전체가 다 고가로 거래되는건 아니라는거 건교부 실거래가 조회해보면 금방 알수 있습니다.. 공부는 댁이나 좀 하시죠..그리고 지역전체를 통으로 비교하고 순위매기는 것 좀 그만두시죠.. 그런식의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건 실거래가 비교해보면 알텐데 억지를 부리는군요게..현실을 좀 제대로 보라는 얘깁니다..

대형아파트..솔직히 말씀 드리죠..
대화마을 1단지나 2단지 63,64평형은 전용면적으로 비교하면 구 신도시권 58,59평형대와 같습니다..1단지 48평형은 44평형과 전용면적이 같습니다..하지만 광폭베란다에 안목치수 4베이 적용이라 개방감이 확실하고 넓어보입니다..분양 면적이 넓게 표기되는 것은 그 만큼 주차면적이나 공용면적이 넓다는 얘기죠.. 즉 현관입구 부터 계단실 복도 엘리베이터 앞까지 널찍하고 시원스런 구조로 고급스럽게 지어졌다는 뜻입니다..주차대수 가구당 2대가 넘습니다.. 64평형도 방이 4개뿐이죠.. 더해 방 두개는 터서 씁니다..이곳 사는 분들 방 5개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저쪽으로 가면 방 5개짜리 집들 여기보다 싼거 많다 그래도 구조가 답답하고 불편해서 싫다 그럽니다..그 만큼 주거만족도가 매우 높죠.. 그 동안 팔려나간 매물들은 거의 다주택자들 투자용으로 가지고 있던 전세매물들이죠...세를 살다가 다른 곳으로 옮겨가기 싫다고 신도시 아파트 처분해서 매입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세입자라고 돈없는 사람들 아니고 좋은 집에서 살고 싶어서 자기집 세주고 전세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담합이요? 담합은 부동산 업자들이 했지요.. 그거 못하게 한게 주민들이 대항한게 전붑니다..요즘은 거의 집주인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매물이 없어 장사도 못하고 잇다고 들었습니다.. 집주인들은 이사 잘 안가거든요..운정..평수넓혀가야하는 중형평형 거주자들이나 갈까 돈많은 대형평형 사람들은 뭐하려고 거기까지 가냐 그럽디다..
사람들이 바봅니까? 가치없는 집을 속아서 사게? 딱 보고 너무 맘에 드니까 비싼 가격 지불하면서 사는 겁니다..일산이 올라야 다른 곳도 오른다? 과연 그럴까요? 한류우드- 킨텍스와 주변 시설들 완성되면 일산이 오르던 안오르던 상관없이 대화마을은 오릅니다.. 고급 주거지로서 갖출 것 다 갖추게 되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후곡마을 젤 좋다는 단지에 있는 아파트 32평 19층 다녀왔습니다.. 한숨나옵니다.. 같은 돈있다면 훨씬 더 넓고 쾌적한 현대IPARK사지 거기 안삽니다.. 어디가 리딩단지가 될 지는 두고 봐야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