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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일도 완벽하게 결실을 맺지 못하면서 방만한 립서비스식 개발계획만 남발하고 있는 고양시장은 차라리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것이 고양시민을 위해 깨끗한 모습 아닐까요??? 물론 경의선이 시장혼자만으로 되는 일은 아니지요!!! 그러나 그런 난관과 실천의지도 없이 고양시민들에게 약속을 하시나요??? 그런 약속을 했으면 고군분투하여 어떻게든 약속을 지키려는 강력한 행동을 보여주시든지!!!!

철저한 분석과 계획과 준비도 없이 그런 약속을 함부로 해서 시민들을 농락해도 된다는 겁니까??

작년에는 왜 그리 공사가 늦어지냐고 문의하니 예산이 없어서라고 했읍니다.

지금은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었으니 많은 건설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면 1년내에 공사를 완결할수 있다고 작년까지도 장담했읍니다.

건설교통부에 전화를 하니 계획서를 들고가면 고양시청에서 받아주질 않았답니다. 고양시에 다시 전화를 하니 민원이 넘 많이 제기되어 그랬다네요!! ( 일례로 야간에 공사를 좀 했더니 어떤 시민이 시끄럽다고 인부를 때려서 병원에 입원한 사례도 있다고)

참 어이없음다. 그와 같은 큰 공사를 할때는 당연히 엄청난 민원제기가 있느거 그런것도 예상을 못했나요???
그건 마치 어느 스님한분때문에 천성산터널을 못뚫어 몇백억의 공사비를 허비한 예나 마찬가지지요!!!

그리고도 야간에 공사는 커녕 낮에도 공사하는 구간이 정말 드물더군여!!! 저의 아파트 앞에서 보면 1달에 한 5일이나 공사를 할까??? 8개월동안 겨우 담벼락하나 쌓아놓았더군여!!! 참 한심한~~

그렇게 공사를 하다 어느 세월에 개통을 하겠읍니까??? 이제 예산을 확보했으니 많은 인부와 장비를 투입해 활발히 재개할줄 알았읍니다. 근데 지금도 공사는 머물러 있더군여!!! 시청에 전화를 해도 아무 소용이 없었읍니다.

이렇게 늦장을 부리는데 2009년이라고 가능할까요??? 저는 그것도 믿을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누군가는 이런 사실을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요??? 철도청 건설교통부 고양시청 전부 다른 곳에 책임전가하기 바쁘더군여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