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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주엽동이 있는 아파트 23평형을 구입해서 전세를 주고 있는데요.

3년보유는 되지만 2년거주가 안되서 양도세문제로 일단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곳에서 전세를 살고 있구요. 문제는 소형평형이라서 아파트값이 거의 오르지 않았는데 (그때는 아파트 값을 실제보다 적은 금액으로 계약서를 써서 세금을 냈구요.부동산에서 알아서 해주더군요.) 근데 지금 팔면 세금을 많이 낼 것 같아 오히려 손해를 볼 것 같아서 어찌해야하는지...고민이 되네요.

앞으로도 소형 평형은 오르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계속 세금만 내고..은행 이자만 내고.. 세금이나 이자가 가계에 크게 부담은 안되어서 가지고 있었는데요. 앞으로 더 떨어질 것 같아서 급매로라도 팔아야하는건지,,어찌 해야 하는건지..넘 답답하네요. 부동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지금은 거래도 안된다고 그냥 좀 가지고 있어보는게 어떠냐고도 하고.. 일단 내놓으라고도하고..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