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제가 요즘 무주택자라서 여기 자주 들립니다 .자기 주장과 경험을 토대로 좋은 말씀이 많더군요.
전 제가 부동산 경력이 많아서,,,,
제가 대치동에 아파트를 미분양으로 구입한 것은 1983년 입니다. 투자, 투기가 목적이 아니였구요. 그냥 집 하나루... 허지만 시간이 지나갈 수 록 집값은 상승 하였습니다 우연히 운이 좋았지요.
그당시 분양가는 6500만원쯤?
작년에 최고가는 훨 못 받았죠.
사정이 생겨서 급매를 했으니깐요.
전 제가 강남만이 오른줄 알았습니다.

헌데 제가 남편직장이 천안이라 천안가서 두루 두루 알아보니 그곳은 평택 미군부지이전으로 엄청나게 올랐더군요.
천안에 삼성이 엘시디 단지를 조성하는 이유로..천안은 천안대루 ...천안시 불당동은 천안시 강남구라나요? 전국을 다 평가 절상 시켰더군요.

제가 1976년에 서초동 극동아파트를 분양받아좀 살았었는데요.(역시 미분양으로)왜냐하면 그당시도 로얄층은 프레미엄이 꽤 있었거든여.
헌데 30여년이 지난후에 보니 거기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여기 저기 돌아다닌 것보다 이리저리 재테크 한답시구....
그게 그거드라구요 재건축이 되어서리....지금 시세가
거기 가만히 살면서 한편으로 저축을 하였다면 지금쯤 부자가 되지 않았을까?하구 생각합니다.

헌데 이모든 상황은 우리나라가 발전하는 과도기여서 그렇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는 이 작은 땅덩어리에서 집값이 작년처럼 폭등 한다면 경제비용이 넘 들어서 우리는 모두 공멸 할 것입니다.

참고로 물론 전 자녀교육은 강남에 살아서 성공하였다 하나 실제로 제이웃에서는 이름모를 이상한 대학에 가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투자한 것에 비해 건지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집을 사려는 여러분 ,재테크 한다던 제 대치동 친구들 올림픽 아파트 분양 받구 분당 받구 그동안 고생했것만 결국 대치동 으로 다시 못 돌아 오더군요.
한번 대치동 더나면 다시 못 돌아 온다?
그런 속설이 있더군요.저 역시 대치동으론 안 갈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동네도 살만 하다니깐요....
좁은 소견으로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