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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집좋다 제동네좋다 왈가왈부 하지만 제생각은 강남에 살던 평창에 살던 소박한 내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가정 꾸리고 무리하지 않은 한도내에서 집도 꾸미고 빡빡한 국가경제에 시름하지만 여유내어 레저즐기며 가정이 커나가는 기쁨을 돈으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집사고 입주해서 더 행복했졌더라" 라고 주변사람들에게 평가를 받는다면 그게 억만금보다 훨씬 큰 위안이 될겁니다.
님이 새로 들어간 그자리가 바로 이런 평가를 받는 자리이길 바라면서..백마 한양 주변정보를 말씀드릴께요
뭐 공원이든 먹자타운이든 학교이든 학원이든 국철(4-5년뒤 지하철 되겠죠)이든 걸어서 10분이면 몽땅해결되니 살다보면 아실테고요
한양-벽산 사이에 있는 커다란 중앙공원을 쭉 따라가면 호수공원 남게이트까지 도로하나 안건너고 갈수있죠.
(자전거 타고 가보는것 강추입니다..대략 7-8분 걸릴텐데 매우 상쾌해지죠)
백마한양과 벽산은 길건너 평당 천만원이 넘는 삼성,극동삼환 40평대 아파트에 비하면 저평가 되어있다고 보고요, 양도세와 다소유주택 중과세만 아니면 하나 더 사놓고 싶은 동네라고들 생각하므로 시간이 지나면 그 가치를 점점 인정받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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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3/10/10 | 조회 689 
축입주, 행복만발하세요
고양 마두동 백마마을 한양아파트에 대해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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