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그저 이 게시판에 계시는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올린 것 뿐입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말이죠.
아직 집을 구입하지 않았지만, 확실히 마음을 굳혔습니다. 8.31만 아니었으면 벌써 사고도 남았죠.

그리고 저 위분, 제가 행신동을 비하한다고요? 저 위에 써놨듯이 행신동에 작은오빠랑 큰언니,둘쨰언니 삽니다. 일산에는 오히려 막내동생 한명뿐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달에 몇번은 반드시 행신동을 방문합니다. 언니들과는 수시로 전화통화를 합니다. 동네얘기는 단골 얘기거기라는거 여러분도 잘 아시죠?

오빠는 98~02년까지 소만마을에 살았고, 지금은 가람초 뒷문 바로 앞에 자기 상가주택 지어서 살고 있으며, 큰언니는 샘터2단지에 살고있고, 둘째언니는 햇빛 19단지에 삽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신동 전 지역에 대해서 사는 사람에 근접할 정도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니 오빠들 자기 동네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고, 저도 가볼때마다 좋은 인상을 받고 있으며 1가구 2주택 규제 완화만 된다면 행신동에 집 하나 더 장만할까 생각중입니다.

행신동이 잘 되면 내 형제가 덕보는 건데, 왜 비하하여 욕을 먹이겠습니까?
우리 형제들 다 자기집입니다. 특히 작은언니는 16단지에 전세 살다가 약간 무리해서 19단지에 자기 집 마련한 거기 떄문에, 반드시 행신지구가 잘 되야 합니다. 큰언니나 오빠는 아예 처음부터 구입해서 갔구요.

제가 위에 행신역 수혜는 일산신도시도 덕을 본다고 해서 화를 내신 것 같은데, 어디까지나 가장 큰 수혜자는 행신동이지요. 일산에서는 기차타야 10분입니다. 걸어가면 몇시간 걸릴까요? 행신지구 끝쪽에서 행신역까지 걸어간다고 쳐도 30여분이면 충분합니다. 제가 이 말을 뺴먹고 햇빛이나 샘터에서 마을 버스타고 행신역 가는거나, 백마역에서 전철타고 행신역 가는거나 그게 그거라고 해서 화 내신 모양인데, 저의 미숙한 표현을 용서하십시오.

또한 화정지구 말씀하시는 분이 계신데, 일산 사는 동생도 98~04년까지는 별빛9단지 살았습니다. 전세살다가 집 마련하면서 일산으로 간겁니다. 동생도 화정지구 살면서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오해할 소지가 있는 표현을 사용한 저도 죄송스럽지만, 윗 분도 화를 푸시고 잘 생각해 주십시오. 자기 형제 셋이 살고 있는 동네를 칭찬하고 좋아하는게 정상이지, 왜 비하합니까?

고양시는 전부가 잘 되야 합니다. 시 전체가 잘되어서 고양시의 수준을 높이고, 자랑스러운 고양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