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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 쇄락할수도 있습니다.
파주신도시 발표로 당분간 시세상승에 plus 요인이지만 파주신도시
입주시기되면 매물압박을 심하게 받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5년이상된 신도시와 U-CITY로 개발되는 신도시와는 엄청난 차이가
날것은 불보듯 자명합니다.
다른 1기 신도시보다도 지리적으로 아주 근접되어 있기에 일산신도시분들의 관심이 높을것이기 때문입니다.

파주 신도시 입주이전에 실질적인 자족도시로서의 기능을 갖추지
못한다면 이류 삼류 신도시로 전락할것입니다.

한류우드 사실 뜬구름 잡는격이고
킨텍스 매년 적자투성이로 고양시 재정을 축내는 원흉입니다.

영상단지 장항동/덕은동 유치하지만 상암 DMC에 밀릴 가능성
높습니다.

고양시 지자체 파주시 지자체보다 활약상 형편없습니다.
상암과 파주(두지역 다 새아파트)사이의 샌드위치로 남게됩니다.

펌글에서 유추하듯이 잘못하면 교통여건만 열악해질 가능성
높습니다.

파주신도시 입주이전에 아니 분양시기 이전에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지 못한다면 영원한 이류 삼류로 전락하게 됩니다.

자화자찬에만 후하고 쓰디쓴 글에도 관심가지시기를.
이제 어떤 노력들을 하셔야할지 생각해 봅시다.


(펌)
"정부가 말한 분당급 신도시는 검단이 아니라 파주였다.
건설교통부는 27일 신도시 신규ㆍ확대 개발계획을 발표하면서 "기존 운정신도시와 교하지구에 추가로 212만평의 운정 3지구를 개발해 총 559만평 규모 매머드급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소개했다.

이는 592만평에 이르는 분당신도시에 버금가는 규모다.

이번 개발계획에 따라 파주는 주택 7만5000가구, 총인구 20만1214명을 수용해 전체 평균 인구밀도(㏊당)가 122명인 대형 신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파주신도시는 서울 시계에서 15㎞, 일산신도시에서 2㎞ 거리에 입지해 개발 잠재력이 높으며, 서울~고양~파주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의 개발 중심축에 위치한다.

확대개발 이유에 대해 건교부는 "인접지역 난개발을 사전 차단하고 이미 기반시설이 갖춰진 기존 개발지를 확대해 경기 서북부를 개발거점화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파주신도시 개발계획은 발표와 함께 주민공람이 실시되며 일대는 내년 상반기중엔 정식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다.

운정 3지구 아파트 분양은 2010년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서북부 출근대란설까지 나오는 교통문제에 대해 건교부는 광역교통개선대책상 제2자유로를 비롯한 간선도로 총 52.5㎞를 신설ㆍ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운정역 확충, 환승주차장 건설 등 대중교통중심의 교통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국도1호선 및 국지도 56호선 확장과 지방도 359호선 우회도로 신설, 경의선 복선전철화(2009년 개통예정, 성산~운정), 서울~문산고속도로 등도 예정대로 추진된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은 기존에 이미 계획된 것으로 미진하다는 평가를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는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서 추가 (교통)대책이 필요하면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

[김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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