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너무 재미 있어서 옆동네 사는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들려 드립니다. 그 친구의 친구중 한명이 의왕시에 몇년 안된 그런데로 새아파트 사는데 그친구(예전엔 일산 사는거 부러워 했던)왈 최근에는 태도가 바뀌여 일산 그런 먼곳에서 어떻게 사느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시간내서, 그렇게 자랑 하는것 처럼 의왕시가 좋은가 하고 한번 의왕 친구집에 놀러 갔더니 편의시설은 거의 없고 산골짜기에 아파트만 덩그러니 있어서, 조금 불편 하겠네 했더니, 그친구 내세우는 것이 강남에 가까워 좋다나 ㅎㅎㅎ 강남에 직장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그리고 강남에 가지도 않으면서 .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아파트 근처에서 술한잔 마시려면 편의 시설은 어떻게 이용 하냐고 물었더니 대답이 재미 있더랍니다. 차로 조금만 가면 인테리어가 아주 잘되 있는 좋은 술집이 하나 있는데 그곳을 가끔 애용한다고 합니다.  그 술집 이름이 "땃따 붓따" 인데 밤에는 동네 나이 드신 유지분들이 많이 오셔서 슬리퍼나 민소매 옷은 좀 그렇고 해서 옷매 무시를 단정히 해서 이웃 어른들 조심해서 땃다붓따를 한번씩 간다는 소리를 듣고 배꼽 잡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