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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화정에서 여의도로 7년간 출퇴근 하는데요 

어느 시간대 (출퇴근 어느시간관계없이) 어떠한 방법으로 
가더라도 ( 버스이용, 자가용, 전철등) 40분 이면 여의도에 도착합니다.. 물론 퇴근은 조금 더 빠르고요..

여러분이 이야기하시는 1008번은 사무실 앞 정류장에 있지만 
1년에 한번정도 탑니다..
(사람도 많고 배차시간도 길고 , 자유로를 이용해서 시간도 많이 걸림니다(특히 출근시간에는 ..)

저는 버스이용시는 화정에서 수색가는 버스타고 전철로 갈아타고 사무실로 갑니다..( 버스타고 수색까지 10분, 전철타는 시간 20분, 중간에 갈아타고 사무실까지 걸어가고 10분 ) 모두 40분이면 됩니다..

자가용 이용시 집에서 수색로로 가서 항공대 뒷길로 다음에는 월드컵 경기장 그리고 강변강변 이용에서 서강대교로 이동하면 출근이간 
어느 시간대에도 40분입니다 ---> 이유는 성산대교 앞까지 차가 막히지 않고 그냥 신호등만 받아서 가면 됩니다(성산대교까지 20분)

버스이용시는 신촌연대앞까지 그냥 타고 갑니다(시간 25분) 그리고 연대앞에서 택시타면 4000원에 서강대교 넘어서 여의도로 들어갑니다
(시간은 15분이면 족함) ==> 40분내 도착

참 회사의 출퇴근 버스도 있어서 타고 다니는데요 타면은 버스이용시와 같은 경로 (화정--> 신촌 --> 서강대교)의 전용차선으로 가는데요
이것도 40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속 화정에 삽니다.. 혹시 님도 생각해 보시지요

일산은 화정보다 규모도 크고 편의시설이 많지만, 출퇴근은 글쎄요
저도 그래서 일산으로 못갑니다... 아침에 부담스럽거든요
술먹고 아침 8시에 일어나도, 9시인 출근시간에는 지각하지 않습니다.
누구처럼 아침6시에 일어나지 않아도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