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분당이 계획도시이고, 당초 계획에 따라 아파트 연립 단독주택이 적절히 배분되어 지어진 것 맞습니다.
그걸 지구단위계획이라고 하죠. 그런데 지구단위계획은 10년이 지나면 변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일산과 분당은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가능합니다.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무조건 당장 될거처럼 떠드는것도 위험한 말이지만, 거의 불가능하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더 위험합니다.
일산 빌라지역, 다가구주택지역(정발산 주변 고급주택가 제외, 이곳은 1종 전용주거지역)도 아파트 지역과 동일한 2종 일반주거지역입니다. 단지 지구단위계획에 의해 아파트지역 연립지역 주택지역 분류가 되어있을 뿐인데, 이는 10년 경과시 변경 가능합니다.
벌써 아파트 15년 다되어서 리모델링 가능하다고 하는데, 연립 다가구주택 지역은 이미 마음만 먹으면 지구단위계획 변경 요청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질문을 던질까요?
신도시에 위치한 빌라가 재건축이 불가하다면, 그럼 과천도 엄연히 신도시인데, 여기 주공연립주택은 어떻게 재건축을 추진하고 가격도 저층 아파트보다 비싼거죠? 이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그럼 거기 가서도 빌라는 절대 재건축 불가하다고 빨리 알려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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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0/17 | 조회 316 
상수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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