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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발표 실거래가를 보면
일산의 중대형이 분당 수준에 근접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거래량을 보세요...

분당이 일산보다 세대수가 더 많으나 거래량은 1.86배(4월)-5.1배(6월)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산신도시에 대기수요가 많고...
적은 거래량으로 시세가 왜곡되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거래를 바탕으로 정상적으로 시세가 오르는 것을
자료가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산이나 분당이나 4-6월까지 가면서 점점 작은 평수로 거래가 옮겨가는 것도 마찬가지니...
분당만 유리하게 판단하지 마세요.

결론 :
건교부 발표 실거래가를 보니
중대형평형은 일산이 분당의 수준에 많이 근접한 것이 사실이고,
중소형평형은 분당이 일산보다 비싼 것도 사실입니다.

제일 처음에 글 쓰신분도 그렇게 쓰셨는데...
헐님이 글 쓰신분의 글을 왜곡해서 해석했으며
또 헐님은 부뱅의 자료를 인용하여 개별적인 거래는 무시하고
전체를 뭉뚱그려 오히려 자료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이는 분당 전체 평균평당가가 일산 전체의 평균평당가보다 비싸다는 것만을 알고
분당의 20-30평대 사는 사람이 일산의 40-60평대 사는 사람에게
내가 너보다 더 비싼 아파트 산다고 어이 없게 구는 것과 마찬가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