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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지를 추천합니다
아이가 어린면 초등학교 중학교가 가깝고
산밑이라서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저도 9단지를 구입했어요
님도 다른단지 잘 살펴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길

의학박사님이 쓰신 글
과거의 전통적인 질병들...... 예를 들면... 이질, 뇌염, 파상풍, 콜레라 같은 법정전염병들과 위염, 간염 등 각종 염증성 질환은 의술의 발달로 정복되고 있다.

그러나 의학과 질병 치료기술의 발달에 불구하고 아직도 위협적인 것이 있는데 그것은 간암과 폐암이다. 간암은 음주 절제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폐암은 예방이 어렵다.

왜 폐암예방이 중요한가?
폐암은 흡연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요즈음은 2 가지로 갈린다. 흡연형 폐암과 환경형 폐암이다.
여기서 문제는 환경형 폐암이다.
요새 주변을 보면 담배피지 않는데도 폐암걸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폐암에 걸리면 초기가 아닌 한 치료가 어렵다.
흡연자도 아니고 간접흡연 피해자가 아닌데도 폐암에 걸려 죽을 시기를 받아 놓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원인은 무엇인가?
탁한 공기, 특히 입자가 매우 작아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먼지, 즉 미세먼지 때문이다.
미세먼지가 허파꽈리에 달라붙어 폐암을 유발한다는 학설이 있다.
특히 도로변에 접한 아파트나 자동차 왕래가 많은 지역의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정기적으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 일반 X 레이 검진에서는 폐암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CT 단층촬영을 해야 폐암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하는데 비용이 비싼 편이다.
그리고 초기진단은 더욱 어렵다.
주변에 폐암걸린 사람들을 보면 조긴진단을 놓쳐 대개 폐암 3 기가 많고 공통점은 자동차 왕래가 많은 도로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지금 아파트는 강남지역, 목동, 한강변 주변지역이 인기지역이지만 앞으로는 자동차 왕래 정도도 고려해야 한다.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가 폐암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이다.

요새 주변을 둘러보면 폐암으로 죽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담배피지 않는 사람도 폐암으로 죽는 경우가 많아 의외다.
원인은 환경이다.
자동차 공해와 입자가 매우 작은 먼지, 즉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말이다.

이제는 과거처럼 무조건 강남, 목동, 한강변 하지 말고 환경을 살펴야 한다.
지금 학군, 교통, 조망 등 주거여건이 좋아 가격이 비싼 아파트 대단지들은 대부분이 도로변을 많이 끼고 있어 교통여건이 좋고 학군도 좋다.

폐암 걸리기를 각오하고 도로변 주변지역 아파트, 혹은 대로변 근처에 살고자 한다면 도리없다.
폐암에 걸리면 초기가 아니면 회생이 어렵다.
비용도 어마어마하게 든다.
강남에서 아파트로 벌어들인 돈은 많은 치료비로 인해 바로 까먹게 되어 있다.

내집마련은 첫째가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도로변에서 떨어져 있고 자동차 왕래가 적은 서울 변두리 외곽지역이 차라리 좋다.
이상하게 생각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학군, 교통하면 당연히 강남, 목동인데 이들 지역보다 차라리 자동차 왕래가 적은 서울변두리 외곽지대를 권하니 말이다.

그러나 요즈음 담배피지도 않는데 폐암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점을 고려하면 다시 한번 심사숙고해야한다.

특히 신체의 저항력이 약화되는 시기인 40대 이상인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위암과 달리 폐암은 초기가 아니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이다.
폐암환자의 공통점은 차량왕래가 많은 지역에 사는 점이 공통점이다.

내 주위의 어떤 사람은 폐암 3기로 뒤늦게 공기좋다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서울변두리 모 지역 아파트로 이사갔다고 한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

이래서 웰빙시대의 핵심은 자동차 왕래가 적은 곳, 즉 자동차에 의한 매연이나 먼지가 없는 곳을 택하는 것이 제 1 차적으로 중요하다.

따라서 폐암예방을 위해서는 무조건 (자동차 많고 공기 탁한) 강남, 강남하지 말고....... 자신과 가족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가 적은 서울 변두리지역 아파트들도 한번 쯤 생각해 볼 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