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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3년차 입니다  연봉도 5천이 조금넘고요 
지금까지 집도 두번사봤습니다
의왕부곡에한채  그리고 수원천천지구에한채
운이좋아서그런지 올들어 두지역다 제법 가격이 올랐어요
작년까지는 산본과 평촌등 신도시가 가격이급등했었는데 
각종규제에 묶이다보니 올해는 두지역다 주춤한상태네요
특히 수원이 이렇게 많이오를줄은???
암튼 그러다보니 저에겐 절호의 기회가 온것같습니다
저는 안양이 고향이며 생활근거집니다 
부모형제 친척들이 모두 안양권에 몰려살아요 
거기다 산본과 평촌은 제가 평소에가장살고싶어하던곳입니다 
이제 때가된것같에요 더이상 욕심부리지말아야죠 
의왕 수원 두지역모두 처분하고 산본에 내집장만하고싶습니다 
제가 평촌을 두고 산본을 선택하는건 산본이 비교적 거품이없고 
실수요자로 살기엔 오히려 더좋을것같에서입니다 
두지역 모두 처분하면 2억5천은 될것같은데 
 주몽10단지대림은 좀 무리지요. 
7단지 솔거대림도 좋긴한데 이역시 로얄은 대출이 불가피하네요
저는 이왕사는거 새아파트인 주몽대림을 사고싶은데...
갈등됩니다  부동산에서 충분히 상담은 했지만 
결론은 모두들 자기지역이 좋다하네요^^ 
네티즌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