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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좋은 산본에서도 관모봉 아래 자리잡은 신안 모란아파트는 살기가 무척 좋습니다.

아파트 뒤에 바로 연결되는 능안공원으로 이어져 있고, 능안공원에는 사람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수질적합 판정의 약수터가 있고 적절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다람쥐도 간혹 보인답니다.

공원에서 소규모 공연이 자주 펼쳐져 약간의 소음이 있긴 하지만 볼거리도 있고, 주변 상가 헬스크럽 등 여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살기 좋은 아파트라고 생각됩니다.(본인은 서울 가양동, 인천 영종도, 부산 문현동, 군산, 전주 등에서 살아보았음)

주변에는 산본시장이 있고, 금정역이 버스로 5분대에 있고 산본 IC가 바로 연결되어 서울외곽 고속도로로 연결됩니다. 물론, 영동고속도로로도 쉽게 진출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살기 좋은  여건에 비해 너무 저 평가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마, 제 생각으로는 더 이상 도시가 확장되어 발달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산본은 노후에 Silver Town으로는 딱 인것 같습니다.

특히, 산본 신안 모란아파트는 그런 여건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저는 노인은 아니지만 그런 생각이 자주 듭니다.

교육여건도 주변에 학원이 많이 있지만 산본 IC를 이용하면 평촌 학원가에 15분 이내에 가능합니다. 물론, 산본 신안모란아파트에 평촌 학원 차량도 많이 다닙니다.

저는 주말이면 산본 신안아파트 뒤 수리산 주봉인 태을봉, 관모봉으로 산행을 즐기며 건강도 챙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