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우리아파트 게시판은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나 지역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우리아파트, 우리동네의 개발호재, 현장소식, 주거환경 등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마음껏 뽐내보세요!
참고로 국민은행 직영 부동산분석 자료를 인용해 보겟습니다.
==================================================
'집값 상투친거 아니냐 ' 불안 확산.. 수도권 매물 홍수
그동안 정부의 잇단 규제에도 아랑곳하지 않던 부동산 시장에 드디어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올해 초 시행된 1가구3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 60%)에도 버티던 다주택자들이 최근 발표된 양도세 탄력세율(15%) 적용 조치 등에 드디어 '백기'를 든 채 매물 을 내놓고 있다.
수도권 전역은 물론 강남이나 분당 등 인기 주거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매물 증가는 여지없이 호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시장의 주도권이 매도자에서 매수자로 완전히 옮겨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다음달 부동산종합대책 발표 때까지 기다려 보자는 관망세가 점차 '이제 (집값이) 꼭지를 친 게 아니냐'는 불안 심리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권서도 매물 출현 시작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권에서도 매물이 속속 출현하면서 호가가 2000만~3000만원 이상 하락하는 단지들이 나타나고 있다.
송파구 가락시영아파트의 호가는 평형별로 2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지난주 7억7000만원 수준이던 2차 17평형 호가가 7억50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매물도 평형별로 3~4개씩 새로 나왔다.
강남구 개포동에서도 매물이 현저히 늘었다. 개포동 주공아파트 5~7단지의 경우 이번주 들어서만 신규 매물이 30개 가까이 쌓였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아파트도 매물이 나오면서 대형 평형의 호가가 3000만~5000만원 떨어졌다. 그러나 매수세는 드물다.
가락동 신한공인 장찬수 사장은 "매수자들은 오를 대로 오른 지금 가격에 살 필요가 없다 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당·용인선 차익실현 매물까지 가세
판교 재료로 집값이 급등했던 분당에서도 매물 출회가 늘고 있다.
고신우 정도공인 사장은 "아직 관망세가 많지만 시범 단지 등 핵심 지역에서도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며 "집값의 추가 상승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 '차익 실현' 성격이 강하다"고 말했다.
고급 주상복합이 밀집한 정자동에서도 매물이 소리 소문 없이 늘고 있다. 용인은 매물 출회가 더욱 두드러진다.
수지지구 현대아파트에서는 호가를 1000만~2000만원 내린 급 매물이 속속 나오고 있다.
중·대형 평형이 많은 성복지구도 마찬가지여서 LG빌리지 3차 51평형은 호가가 8000만원 하락한 7억원 선까지 내려갔다.
B공인 관계자는 "투자 목적으로 집을 샀던 사람들이 초조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며 "하지만 매수세가 없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구리 인창지구 급매물 급증
구리 인창지구에서도 급매물이 쌓여가고 있다.
세금 중과 조치를 피하기 위한 다주택자들의 처분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다 인근 남양주 호평·평내지구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사 가기 위해 내놓는 매물도 상당수다.
인창동 한진그랑빌의 경우 전체 953가구 가운데 10분의 1가까운 100여 가구가 매물로 나왔다. 매물 증가로 2억원 선이었던 32평형의 매매가가 최근 1억8000만원대까지 내려갔다.
신한진공인 관계자는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집을 팔아 달라는 다주택자들이 많다"며 "전체 매물 가운데 다주택자 물량이 10% 이상 된다"고 강조했다.
◆김포·파주서도 매도문의 잇따라
김포에서도 최근 늘어난 매물 이 호가를 내리고 있다.
김포 사우동 서광아파트(624가구)는 잠재 매물 까지 감안하면 전체 매물이 100가구에 육박할 것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한솔공인 이운순 대표는 "서울에서 들어온 1가구 2주택자들이 삼성아파트 50평형대(240가구)를 가지고 있다가 지난달 대부분 정리하고 나갔다"며 "시세보다 1000만~1500만원을 낮춰 2억9500만원선에 팔고 나갔다"고 전했다.
파주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금촌지구 주공 1·4·5단지에서는 서울이나 일산 등 외지인이 투자 목적으로 구입했던 매물이 증가하고 있다.
=============================================================
자 ~ 일가구 일주택은 아무죄 없읍니다.
이총리 말이 맞아요. 강남이 근원지인 다주택자 부자들이 나라를 말아 먹고 있어요.
다주택자 스쿠루지 양반들 언능언능 파쇼. 늦기전에...
관련 아파트 포토갤러리
관련 아파트 시세보기
|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산본동 |
한양목련 |
153A |
66,500 |
71,000 |
43,000 |
47,000 |
5,000 |
140 |
-님의 다른글보기
등록일 2005/07/13 | 조회 453 
잘못된 시세 및 허위매물 고치는 방법-군포시 산본신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