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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구분포군중 정점인 35~40세 때문에 지금 집값이 오른 것이고 오를 예정이라면 그럼 몇 년후는 집값 폭락하겠네요.
집은 계속 짓고 있는데 인구분포의 정점세대는 지나니 말이죠.

작금의 몇 년간의 집값이 왜 요동을 쳤는지 아십니까?

전세계적으로 부동산값이 오른 것도 있겠지만 imf때를 상기해보세요.
그때당시 웬만한 건설회사 펑펑 넘어졌습니다.
당시 분양물량도 거의 없었죠.
저는 98년도 imf때,몇년 있으면 집값 파동이 오겠구나라고 예측을 했었습니다.
아마 집값이 오른게 2001년도부터이지요? 2001년 하반기부터 시작됐을 겁니다.
공급이 부족했던거지요.
그래서 전셋값이 집값의 70~80%까지 치고 올라왔었고요.
(이때 제가 집장만을 해서 그 당시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집값이 오를 것이란 확신에 집을 한 채 더 사고 싶었지만 결정적으로 돈이 없더군요.)
집값이 요동을 치니 2001년을 지나 2002년도부터 분양을 마구 하게 됐습니다.
정부나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지금은 공급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공급이 부족하지 않은데,일부지역 집값이 너무 오르니--공급확대하겠다--라고 발표하는 것 뿐입니다.(공급은 진짜 확대할 것입니다.)

저는 본격적인 집값하락내지 안정기는 2006년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정부에서 어떻게 하지 않아도 저절로 그리 될 겁니다.
일부에서 그렇게 외쳐대는 시장기능에 따라서 말이죠.

투자는 자신의 판단에 맡겨야 하는거겠죠.
허나 저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살면서 부동산에 관한 예측은 틀린 적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