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경기도 도로국장의 도로영향 평가 설명회도 무산시키고 이제는 마지막 경기도 손학규지사의 중재안도 거부하며 타협이라는 의미를 모르는 구미동민의 행동을 어디 부안사태와 결부하여 논리를 전개합니까?

정말 구미동민의 행동을 수년간 지켜 보지만 이제는 해괴한 논리로 정당화하려는 군요.

도로점거를 위해 구미초교생을 동원하려고 구미초등학교 교문을 강제 폐쇄시키는 구미동 부녀회의 행동입니다. 학교 측의 상담은 전혀 없이 이루어지는 행동이지요.

외지인이 보기에는 기가 막힐 행동이지만, 가까이 이웃하는 주민으로는 구미동민의 수준의 수 없는 행동으로서 낯 설지가 않더군요.

부안사태와 구미동도로 연계공사는 근본적으로 다른 사안입니다.
간략하게 설명하지요.

부안 핵폐기물 매립은 위도라는 섬에 새로운 핵폐기물 매립시 영향조사와 영향권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에 있어서 투명한 조사와 결과를 실시하지 않았고, 일부분인 위도주민을 상대로 의견을 조사한 것이 문제가 되었고 이러한 문제는 지금도 정리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미동연계용 도로는 6차선과 4차선의 도로로서 용인 죽전방향으로 10여년 전인 분당신도시 조성시 시공된 도로입니다. 즉, 분당주민(구미동주민)이 입주하기 전에 완공된 도로인 것입니다.
이러한 연계용도로는 미래의 인접지역과 연계하기 위해 거액을 들여 시공한 것입니다. 단순히 주차장과 마당으로 사용코자 시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당시에는 용인죽전지역에 택지개발이 되지않아 6차선과 4차선의 연계용 도로는 한시적으로 기능을 잃고 구미동민이 대부분의 6차선과 4차선도로를 주차장과 마당으로 사용하고 있었지요.
차량이 통과하여야 할 거대한 도로를 주차장과 마당으로 사용하니 얼마나 생활이 쾌적하겠습니까?

그러나, 죽전택지개발이 완공되어 입주하니 도로의 연계성이 필요하여 도로접속을 시도하니 해괴한 법조항을 들이대며 불법도로라고 주장하며 콘크리트 장벽과 중장비로 도로를 점거하더군요.
언론을 통하여 특이한 분당시민의 행동이 알려지게 되었지요.

물론, 죽전과 동백의 많은 교통량으로 구미동의 피해발생의 우려는 있을 수 있겠지요. 그에 대한 합리적인 대응방안이나 요구사안을 주장하여야 하지 비현실적인 일방적 주장으로 일관하니 이러한 공권력 투입으로 빚어지게 되었지요. 솔직히 이웃주민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해괴한 논리와 행동으로 구미동민을 선동하는 통솔자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불법도로라고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