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질문내용=============================
오늘 제가 죽전에 있는 모부동산에 놀러갓더니 부동산실장 왈 동백 신림간 광역도로가
용인시 차원이 아닌 경기도 차원의 상무기관이라나 하는곳에서 확정 되엇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럼 동백 죽전간 접속불가의 고충처리기관의 결정은 어터게되느냐고 물어보앗는데
도차원에서 확정되엇기때문에 다시 접속을하여서 서울 신림까지 연결된다고 합니다
아무튼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습니다
위의 내용이 사실인지 아니면 단순히 접속불가에대한 언론 플레이를 하는것인지 다시한번
궁금하오니 ,
바쁘시더라도 정확한 내용을 알려주세요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궁금사항 아니겟어요?
그럼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생기소서
-----------------------------------------------------


**부동산에서 허위정보를 유포하고 있군요..현재상황을 보고드립니다**

동백-신림간 광역도로계획은 2004년 4월 건교부가 발표한바 있으나
그이후 서울시가 신림동의 교통체증이유를들어 반대하는 바람에 신림동 직접은 취소되었고
안양 석수 인터체인지에 접속하는것으로 노선이 변경되었는데

2001년에는 성남시가 이광역도로의 분당통과 또는 접속을 반대하기에 이르러 경기도의 주관으로 경기도 교통심의위원회에 의뢰하여 타당성조사를 하였으나 분당접속 불가 판정을 하였고 따라서 경기도는 당초의 광역도로 계획을 취소하고

용인-분당간 도로계획(분당접속)으로 변경 추진하다가 성남시의 접속불가 통보(2차례 공문)하자 동백지구 택지개발이 시급한 용인시와 토지공사는 또다시 계획을 변경하고..

도로개설이 전제조건인 동백개발을 위하여 임시방편인 동백-죽전간도로로 변경하여 그야말로 미봉책으로 반쪽도로 건설계획을 내놓고 이를 추진하고 있는것 입니다.

**동백-신림간도로는 반드시 관철되어야 합니다**

용인시와 토지공사는 "동백-죽전간 도로가 용인의 동-서를 잇는 지역간도로이니 필요하다" 면서 경기도의 인가를 받아 실시설계안을 승인한 상태 입니다.
[아래 경과보고서 참조]
용인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을 하면서 제대로된 광역도로[서울로 연결되는] 노선 한개도 건설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병목현상을 빚고 있는 죽전-오리구간과 풍덕천-머네구간등서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새로운 광역도로가 꼭 필요합니다.

기흥-동백-서하남간 제2경부고속도로나 영동고속도로 동백지구 연결하는것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확장과 제2 외곽순환도로등 여러방도로 검토되고 있으나..
죽전3지구 입주가 내년 6월부터 시작되고 청덕 구갈 신갈 기흥등지의 입주가 본격화 된다면 서울로 출퇴근은 포기해야하고 집팔고 떠랄사람이 많아질것입니다

좀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때 입니다.
질문 주셔서 감사함니다




====경과보고서============================================================

2000년 4월 건교부가 수도권남부 교통난해소 대책의 일환으로 발표했던 9개의 광역도로망중
에서 동백-신림간 광역도로가 관계기관과 전문기관의 불가 판정으로 취소되자 용인시는 임시
방편 미봉책으로 반쪽도로인 동백-죽전간 도로를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많은 동백지구 입주예정자 그리고 죽전지구 입주예정자를 속이고 돈벌이에 눈이먼 토
지공사와 건설업자의 억지궤변에 용인시 공무원이 합작하여 만들어낸 난개발의 극치입니다

잘아시다 시피 용인 서북부의 대다수 주민(51,200명)이 이 잘못된 계획을 수정하라고 민원을
제기 한바 있는데도 막가파식 행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막가파 행정을 바로잡아 도시의 디자인을 새롭게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여 쾌적
한 도시 살맛나는 도시로 가꾸어 가기 위하여 어떠한 회유와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
해 헌신적 투쟁을 각오하였슴을 다시한번 선언합니다.



[경과 요약 /2003년]

- 2003.1.12 용인시 관련 도시계획 경기도 고시

- 2003.3.29 토지공사 동백∼죽전도로 선형 실시설계 용인시에 인가요청

- 2003.5.15∼5.30 위 노선 실시설계 공람

- 2003.5.20 국고위 도로개설 계획에 대하여, 이 도로 죽전지구에 접속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 결정. [광역도로가 아니므로]

- 공람기간중 위도로개설 반대 민원 용인시에 접수

- 2003.6.14 반쪽도로개설 반대 및 광역도로 요구집회

- 2003.7월초순 용인시는 국고위에 위노선 판정 불복 재심청구

- 2003.7.25 재심청구 국고위 심사중 용인시는 동백∼죽전도로 실시설계 일방적 인가

- 2003.8.25 용인시가 국고위에 신청한 재심 기각 (동백∼죽전도로 개설계획을 취소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광역도로 개설권고]


[요약 설명]
2003.5.20 관계기 관의 행정편의적으로 광역도로를 취소하고 반쪽도로인 동백∼죽전도로를 민원인들이 거주하는 죽전지구에 접속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으며 이도로의 개설계획을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1,2차에 거쳐 표명 했음에도 불구하고 용인시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이 도로의 개설을 아무런 대책없이 강행 하고 있어 국고위의 위상과 용인시 거주 수만명의 민원을 무시하는 행정편의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

위 일정을 보면 용인시에서 재심청구를 2003.7월초에 국고위에 해놓고 국고위의 재심결과가
나오기도전인 7.25일에 전격적으로 실시계획인가를 내 주었으며 8.25 국고위 재심이 기각되
자 이미 실시계획인가를 내 주었으니 할수 없다 그러니 행정소송을 하던지 해라는 식의 작태
를 보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