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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처음 분양 때 시범단지로 오게 되어 지금은
무지개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는 분당 말고 다른 곳에서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분당에 정도 많이 들었고, 분당이 편합니다.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알아 보고 있는 중인데,
직장이 강남이라 출퇴근도 용이 할것이고,
모든 것이 편리한 분당에서 시작 하려 합니다.
제가 아직 부동산이나 이런 쪽에는
모르는게 많아 몇가지 여쭈려 합니다.

20평대 (무지개마을쪽) 전세자금 정도 있다면,

1. 대출 및 모기지론을 이용해서라도 집을 사는 편이 나을까요?
전세로 살다가 돈을 모아 집을 사는게 나을까요?

2. 분당의 20평대는 구조가 복도식에 방이 2개 입니다.
(어느 경우엔 방 3개까지는 나오기도 하던데)
분당과 인접한 죽전 (벽산아파트)의 경우에는
계단식 방이 3개입니다.

물론 분당과 죽전이라는 차이는 있겠지만 현재 살고 있는 곳이
분당끝 죽전 시작인 무지개마을이라는 점에서
생활상의 불편함은 없으리라 생각 됩니다.
문제는 매매시 집값 상승률인데.

3. 분당에서도 주공 아파트는 어떨까요?
방도 3개고, 위치상으로도 불편할거 같진 않은데

저는 무리를 해서라도 전세보단 매매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아무리 전문가라도 내일의 집값을 예상하기는 힘들겠지만
부동산으로 큰 이익을 챙기려는 것도 아니고, 정확한
상황 파악을 하고, 여러 의견을 듣고자 문의 드리는 것입니다.

답글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