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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도로의 건설이 불가하다는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해관계자들이야 다 자기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끌어가기

마련입니다. 심지어 무대포식 억지를 부리지요.

제 3자인 국가기관(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2번에 걸쳐 문제의

도로건설이 불가하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것입니다.


2. 이 도로 접속에 속타는 분들 그러지 말고 대안을 모색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서울 출퇴근을 위해 분당을

그 것도 주거밀집지역을 정가운데로 하여 지나가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출퇴근은 우회도로(고속화도로 등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 분당접속은 불가능합니다.


3. 단순히 쇼핑 등으로 분당을 방문하는 것은 기존 도로로도

충분합니다. 또한 조금 있으면 용인에도 어느정도 쇼핑시설

들이 들어서게되면 자연히 분당방문이 줄어들겠지요.

하지만 지금처럼 대안도로가 없는 경우 출퇴근 인구는

매년 늘어나게 되므로 상기 2의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어려워지게 될 것입니다.

나의 행복한 출퇴근을 위해 남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좀 그렇지요.


4. 현실이 이러할진대 바보가 아닌이상 누가 접속을 허용할까요?

경계지역은 참고로 공원부지이며 도로용지가 아닙니다.

공원이지만 한 두명이 잔디밭을 지나가는 것은 눈감고

봐줄 수 있지만 떼거리로 다니면 결국 통행금지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지금의 죽전 중앙하이츠 건처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