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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산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처음 시범단지 분양받아 몇년을 잘 살다가 무지개마을로 이사를 왔는데,
당시 분당중 제일 최근에 지은 아파트라는 매리트와 좀 저렴했던(기억이 가물가물) 가격으로 이곳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분당이야 다 살기 좋겠지만 무지개마을도 살기 넘 편하고 좋습니다.

문제는 아파트 매매가가 분당에서 젤루 싼걸로 알고 있는데...
분당의 끝이라 분당을 빠져나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하얀마을 쪽에 전기탑(?) 같은것도 있고,
학군도 그다지 안 좋은거 같고,
머..이런 이유가 가격 상승을 가로막고 있는 요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연....무지개마을 미래는 어떨까요?? ^^;;;;;
답답하고, 궁금해서 주저리 주저리 글 올렸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