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먼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타인이나 타 동네를 비판할 때에는 구체적인 데이타에 입각하거나 확인해 보시고 언급해 주실 것을 부탁 드려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과의 논점인 인구밀도와 전혀 관계가 없으며 자신도 확실하지 않다고 자인한 공동묘지를 언급하시는 처사에 당혹감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 사이트는 분당 지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들에게 분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활을 담당합니다. 구체적인 데이타나 확인에 입각하지 않고 비실명인 이 인터넷을 특성을 이용하여 아니면 할 수 없지 식으로 타인이나 타 동네를 비판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합니다.

공동묘지 이야기를 하셨으니 언급하지요. 님과 똑같이 공동묘지라고 무책임하게 주장하시는 분이 약 2-3주전에 있어 그때에 다시 직접 현장 답사를 하여 알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위치는 님이 주장하는 수내중 인근이 아니라 푸른마을 끝의 대로를 건너서 불곡산 기슭(수내고 옆)이고 수기 정도(3-4기 정도는 명확히 확인했음)의 묘가 있고, 불곡산을 등산하면 자주 보이는 묘지 수준입니다. 수기 정도의 묘를 공동묘지라고 부르는지 독자의 판단에 맡깁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전에는 님이 수내동의 인구밀도가 높아 타지역으로 가야하는 중학생이 있다고 하셔서 서현동, 수내동, 정자동을 기준으로 한 중학교당 세대수를 비교하였는데, 이번에는 각 동에 있는 중학교가 관할하는 지역으로 비교를 하지요.

- 서현동의 서현중/양영중 : 시범/효자촌/미래(12600) + 먹자촌쪽의 단독 주택 세대수(2000세대 정도 추정) = 약 14600 세대
- 수내동의 내정중/양영중 : 양지/파크/푸른(9900) + 샛별(2770) + 단독주택 세대수(500세대 정도 추정) = 약 13200 세대
- 정자동의 백현중/정자중 : 상록/느티/한솔(10500) + 단독 주택 및 주상복합 세대수(적어도 5000세대는 되지 않을까?) = 약 15500 세대

자, 님이 주장하는 샛별마을을 수내중의 관할로 포함시키더라도 중학교 1개교당 세대수가 수내동이 가장 적지요.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