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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님, 제가 수내동에 살고 제가 분당중앙공원 주변 구입시 참고사항을 쓴 사람입니다. 제발 남을 비판하거나 남의 동네를 비평할 때는 이곳의 독자들이 수긍이 가는 데이타나 계산에 입각하여 주장하셨으면 합니다. 객관적인 자료나 분석이 없이 주장을 한다면 누가 믿겠습니까?

가이드님 역시 이매맨님과 동일하게 자꾸 수내동의 인구밀도가 높다고 주장하시는데 근거를 제시하세요.

제가 559번(번호가 바뀔 수도 있으니, 분당사람으로 검색하여 보세요)에서 이매맨님이 동일한 주장을 하셔서 세대수로 분석한 글을 참고해 보세요. 서현동과 수내동의 세대수를 비교해 보면 서현동 보다 수내동이 적지요. 서현동의 시범, 효자촌의 면적이 수내동의 양지, 파크, 푸른과 비슷하므로 수내동이 동일 면적당 세대수(인구밀도와 비례함)가 서현동 보다 적지요.

또한 정자동, 수내동, 서현동의 중학교 1개당 세대수를 비교한 위에서 언급한 글에서 보더라도 수내동의 중학교 1개당 세대수가 정자동이나 서현동 보다 적지요. 다시 말하면 통계상으로는 수내동의 초등학생이 수내동 내의 중학교에 진학할 확률이 높아야 하지요.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요? 정반대지요. 수내동 초등학생이 늦게 전입하면 정자동으로 진학하지요. 이는 수내동이 타 동에 비하여 초등학생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말하지요. 왜 그럴까요? 수내동에는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놀이 시설이나 맛있는 아이스크림 집이 많아서 부모님들이 수내동으로 전입시키는 것일까요? 이 전입이유에 대해서는 독자 여려분이 잘 알고 게실 것이라고 판단되어 독자 여러분의 판단에 맡깁니다.

독자 여려분, 제가 수내동에 살면서 수내동에 대한 글을 여러 번 썼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도 분당 진입시 정보가 적어 정보수집에 고생을 하여, 진입을 희망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조금 알고 있는 중앙공원 주변에 대해 객관적인 데이타를 통해 설명드려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이었습니다. 아울러 제 글이 수내동을 자랑하는 면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랑도 단점과 함께 사실에 근거한 것이라면 정확한 정보가 됩니다. 독자 여러분이 원하는 것은 바로 객관적인 정확한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독자 여러분, 본 사이트에 어떤 지역에 대한 여러 글이 올라 있을 것입니다. 이 글들을 맹신하지 마시고 직접 답사하시고 필요하면 동네 정자나 놀이터에 있는 아주머니에게 물어 보시면 각 글의 진실성 을 금방 확인할 것이라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