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아파트 시세는 인터넷에 의한 정보가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상당히 신빙성이 있습니다. 다만 정보의 시차가 존재하고 아주 좋은 매물은 인터넷에 나오기전에 해소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그점을 참조 하셨으면 합니다. 부동산은 인터넷 검색을 꾸준히 충실하게 하고 지역 부동산 업소를 부지런히 돌아 다녀야 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무지개마을에 있는 고압철탑은 주민추진위원회 라는게 생겨서 그걸 없애려고 하는모양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없애는것(=선로의지중화)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선로 지중화에 들어가는 비용이 2100억 이라고 합니다. 21억도 아니고 2100억인데 문제는 이돈을 낸다고 하는 곳이 없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인 주장이 아니고 성남지역 방송인 아름방송 뉴스시간에 나온 걸 보고 적는 것입니다. 이런 애기 저런 애기 가 떠돌아 다니지만 99.99% 희망사항 이라고 말 하고 싶습니다. 고압선 인근 아파트 중에선 이러한 희망사항을 바탕으로 호가가 대폭 상승한 곳이 있습니다.
무지개 마을에서 선도 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좀 주목을 할 수 잇다면 삼성아파트라고 얘기 하고 싶군요. 내가 삼성 아파트에 사는 것은 아니고 나는 옆동네인 하얀마을에 5년동안 거주를 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분당과 죽전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말을 하고 싶군요. 문제가 되고 있는 죽전측에서 무지개마을로 무단으로 낸 도로는 1심판결에서 죽전측 주민들이 패소해서 2년간만 120명인가를(소송에 참여한 죽전측주민들) 만 통행을 시키고 2년후에는 패쇄토록 판결이 났습니다.소송을 낸 쪽에서는 항소를 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사실이 부각되지 않고서는 1심판결이 뒤집히는 것은 드뭅니다.
죽전에서 나오는 통행차량들은 무지개마을이 아닌 오리역 방향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들차량이 무지개 마을 내부로 유입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죽전쪽에서나온 차량들에 의한 영향이 무지개마을만 받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리고 밑쪽 글에서 야탑애기가 좀 나왔데요....중앙공원 이남에 사는 주민들은 야탑을 경유하는 노선의 버스는 절대로 안탑니다. 분당 한바퀴 돌아 오기 때문이고, 주로 이용하는 노선이 양지마을이나 서현역으로 직진을 하는 노선이기에 종로나 강남에서 들어 오는 시간은 야탑이나 구미동이나 그게 그겁니다. 꺼꾸로 야탑이쪽에 사는 주민들은 종로나 강남에서 최단 코스로 분당으로 들어 오는 노선의 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야탑을 경유하지 않기 때문이고,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도 야탑이나 구미동이나 그게 그겁니다.
무지개 마을이 분당에서 비싼 동네가 아닌 것은 분명하나 제일 처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동네를 직접 거명하기엔 그렇고 꽃이름을 가진 두곳이라고만 말을 하겠습니다.
무지개마을의 최대의 문제는 고압철탑이 지나간다는 점과 주변에 또는 지역내에 상권형성이 않되어 있다는 점 그리고 학군이 안좋다는 점입니다. 상당한 고급주거지역을 포함하고 있기는 하나 분명 중앙공원 주변의 아파트들을 능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