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강남->잠실->분당
분당에서 6년차...20평대 살다가
금번에 앞에 3자로 갈아탐...
물론 2년전 대비 억억 이상 올라 무진장 고민고민하고
배 아팠지만....
부동산 반 나절 있는데 2탕이나 물건 보아둔데 모두 뺏기니...
현실을 직시하게 됨...(누가 상투라 하든가...누가 급매 기다리라 하든가..)
예전에 정자동 모 부동산에서 너무 비싸요...(정확히 작년 2월..)
학기시작이라 비쌀꺼에요... 등등 좋아..기다리자 했더니 억억...
완전히 중산층 되어볼까 하다가 완전히 gap느끼게 되고...

작년말부터 약 3개월간 부동산 10여곳 집 본곳 20여곳 이상이었지만
인터넷이 완전히 싸더군요....간혹 모르는 중개상에서 내놓던가..
아니면 관심매물로 허위공고 하던가...

그런디 실거래 신고로 세금이....뼈아픔....
헌데 사고나서 다소나마 오르니...아픈 곳도 싸악...

살때는 그돈이면 죽전,수지나 분양 기다려라는 둥...
죽전은 수년을 지켜보고...수지는 친척분 사시고 하지만
내가 여기를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분당 5년간 20평대에서 외곽으로 갈려다 대출 무리해가면서
분당 선택한 이유...

외지분이 단지 수회 방문하여 몇 군데 소문 듣고 이렇군 저렇군하는
얘기는 들리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음....

미금역 주위로 선택했음...모두 이유 있지만
정자동의 발전 파급효과랄까...죽전의 신세계,이마트 등...지척이용..
수지나 향후 서울 신림간의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고압선 지중화,
유휴지 개발 여부,판교와의 추후 경전철? 개통 (tram??)
무엇보다 불곡산과 탄천...역세권의 상가 밀집(특히 유흥업소 최소
학원,병원 등 밀집)
아이키우기는 best...건너면 고급빌라 다수로 조용하고...

다만,,,사우나 시설 좋은 것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