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논리적으로 쓰신 글 읽고 동감하는 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점도 많습니다.
님이 지적하신 시대가 변한만큼 기존의 관행과 이론에 대하여 냉철히 바라보고 필요하면 체계적인 폐기가 필요하다 말씀 하셨습니다.
다 좋으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님이 표현하신 연결 되어야 한다는 명분에 집착한다는 말은 길을 막아야만 한다는 명분에 집착한다는 말과 뭐가 특별히 다른점이 없습니다.
명분에 집착하므로 때때로 독재와 독선의 우를 범한다고 표현하셨습니다.
죽전동이나 구미동이나 자기 이익을 무시할수 없습니다.
아마도 명분에 집착한 것은 죽전이나 구미동이나 똑 같을겁니다.
제3자의 관점이나 서로의 이익과 국가의 이익을 위해 새롭게 창출할수 있는 대안 제시나 때로는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했던것입니다.
전 오랬동안 구미동도 살아보고 지금은 죽전동에 살고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구미동에 살때도 그 길이 뚫릴거라는 것을 알고도 전혀 개의치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 집사람과 진지하게 대화하며 길이 뚫리면 나쁠수도 있지만 좋아질수도 있을거란 논리도 펴 보기도 하였지요...
잘못된 표현은  윗분 말씀대로라면 “내가하면 로멘스요, 남이하면 불륜이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지요 라고 하셨지요 님이 말씀하신 이글은 님의 이기심이 글속에 잔뜩 섞여 있군요!
예전에 관행상 그냥 넘어갔어도 현재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 한다면 재고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당연하신 말씀입니다.
길은 이미 예측되었던 것이고 이미 기존 죽전인들이 그 길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LG앞 공원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 생각도 자동차가 다니기엔 공원로의 역할을 하지 못하리라 생각되지만 이미 이용을 하고 있는길을 돌로 막았지 않았습니까.
아마도 막기 이전에 공공기관이나 아님 주민 공청회를 통하거나 하였어야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길을 일방적으로 막으면 죽전동 사람들도 현재 심각한 지장을 초래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동차로 이동시에는 죽전인들은 그 길 보다도 현재 새롭게 생긴 현대7차 사이길이나 아니면 오리역 대로로 이용하는게 훨씬 서울가기가 편할겁니다.
님이표현하신 
어떻게 합의하고 연결할 것인다?
시기와 규모는 어떻게 할것인가?
어떻게 납득하고 설득해 나아갈 것인다?
최선의 효율성은 어떻게 확보하고 담보해 나아갈 것인가?
피해자에 대한 최소한의 위로와 보상은 어떻게 할것인다?
주위에서 지켜본 결과
이 모든 결과를 상기와 같이 진행과정이 이루어지지 않고서 현재의 길을 막은 것 같지는 않구요!
지금까지 비쳐진 비닐 천막에서의 농성과 성남시 공무원들의 부축임은 주위에 빈축을 사기에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구미동은 더 좋아지리라고 믿습니다.
길이 뚫린이상 서로의 인프라 구축과 주민간의 화합이 그 어느때보다 필요한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