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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을 보니 도로 연결되면 대박난다, 구미동 거품이다. 등 말이 많군요.

도로에 대해 생각해 보면
당초 동백-신림간 도로로 토공에서 발표했던 도로 이지요.
무론 아파트 분양을 위해서구요.
조금 지나 검토하니 문제가 있어 건교부에서 분당접속 불가로
결정하여 죽전-동백간 지역도로 되었고 서울시에서 신림 접속을
반대하여 고기리-석수간 도로로 변질되었지요.

또한 경기도에서는 죽전-동백도로의 분당접속 및 경유에 대해
용역발주 결과 접속불가로 결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동백지구 분양에 이르러 이 도로가 도마 위에 올랐고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는 죽전-동백도로 건설반대라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러자 용인시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 재검토를 요구하였고 재검토 기간을 이용 동백지구를 성공(?)리에 분양완료 하였습니다.
물론 재검토 결과도 죽전-동백도로 건설 반대 확정임은 다 잘 알고
계시지요?
죽전-동백 도로는 오로지 용인시와 토공만이 분당과 접속될 수 있다고
떠들고 있는 것입니다.

죽전-동백도로는 분당을 우회하여 고기리-석수, 영덕-양재 등의
도로와 연결되어야 비로소 제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이며,
이럴 경우 구미동 구민들도 죽전-동백도로를 이용하여 고기리-석수,
영덕-양재 등의 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는 있겠지만 지금처럼 막가파식 단순접속은
곤란한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여러곳의 인터넷 싸이트에 지금 구미동과 접속공사가
한창이라고 낭설을 퍼트리시는 분들이 있던데요.
지금의 공사는 구미동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중앙하이츠와
곧 입주할 현대아파트 사이에는 단독주택 부지도 있어 도로 정리를
하여 이미 사용하고 있는 죽전도로(중앙하이츠, 현대3차, 건설중인
현대7차를 지나 성남대로와 이미 연결되어 있는 4차선 도로)와 연결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