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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는 빈부의 격차는 있다는것은 누구나 잘알고있죠
하지만 그것은 본인의의지와 관계없이 이루어질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부도를 당했다거나 불의의사고를 당했다거나 여러경우가 있겠죠 사람일은 앞일을 예측을못합니다.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여기야탑동일부지역은 임대아파트도 있고 님처럼 생활이 풍족하지못한 사람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님이생각하시는 것처럼 (님께서는 할렘이라고 표현하셨는데)못사는 동네가 아닙니다 저도 수내동에 살다가 얘기때문에(대로변이라 차소리가시끄러워서) 매화건영빌라로 1년전에 이사온사람입니다
선택의조건은 조용함이었죠
세상일을 돈으로만 따진다면 물론 님에게 할말이 없죠
하지만 사람의 마음속에는 돈으로 찾지못하는 행복이라는것이있습니다 이곳 임대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진짜 열심히 사세요
직접오셔서 한번 보세요
그분들중에는 몸을 다치셔서 지금은 비록 임대아파트에 사시지만
나름대로 행복을 느끼며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랍니다
님은 종교를 가지고 계시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합니다
사회생활에서 직업은 어느것이나 소중한 것입니다 아무리 하찮은 직업으로 보일진 몰라도 나름대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사람입니다 제가 님에게 심했다면 사과합니다
하지만 무심코던진 한마디가 상대방에는 큰상처가 될수도있다는 것을 생각을 했으면합니다
새해복마니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