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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세력이란게 있긴 있습니다. 
주식처럼 어떤 투기성 자본이 들어와서 대규모로 시세조작하는 이런 의미의 작전세력이 존재한다고 말하는 것은 곤란하겠지만, 특정집단에서 시세조작을 일삼는 그런 의미에서의 작전 세력은 존재합니다.
특히나 아파트 부녀회 차원에서 가격조작을 시도 하는 징후는 여러곳에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거명을 한다면 혹시나 그것에 사시는 분들은 기분이 나쁘겠지만 몇곳을 적도 하겠습니다.
특히나 제가 그지역에 아는 사람도 많이 살아서 유심히 살펴본 결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에 그런 단지가 많은 것 같습니다. 미금역인근의 브랜드벨류도 별로 없고 입지도 별로 안좋고, 학군 마져 않좋은  아파트들이 하한가 상한가 차이를 아주적게 내면서, 분당에서 최고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공원 인근 아파트 단지의 가격과 비슷하게 형성이 되고 있는 단지가 청솔마을에 매우 많습니다. 특정단지 32평형 아파트 가격이 매물이 50개가 넘게 나왔는데 상한가 하한가 차이가 단 3천만원입니다. 그 단지에서 적어낸 가격 이면 파크타운의 동일 평형 아파트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아니면 그 가격에서 조금만 더 보태서 아에 같은 평형의 주상복합 아파트 입주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나쁘겠지만, 세상 물정 어두운 사람 아니면 그돈 내고 그 아파트 사줄 사람 세상에 없습니다. 살곳이 그곳 밖에 없지 않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역시 아는 사람이 살고 있는 푸른마을 모아파트 단지에선 아파트 값 싸게 내지 말라고 공공연히 방송 까지 하는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