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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미금역 주변에 4년 정도 살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미금역 4거리가 막힙니다. 그런 이유로 해서 집값이 약간 싸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에는 돌고 도는게 있습니다. 전에는 야탑동이나 아름마을이 분당에서 가장 낮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와서 격차가 많이 줄었고 오히려 미금 근처보다 올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부동산 하시는 분 말씀이 돌고 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분당에서 현재 가장 싼곳을 사면 나중에 차익을 많이 볼 수 있다는 말씀도 하셨지요.

그런 예는 찾아 보면 많이 있습니다. 현재 죽전이나 수지때문에 생기는 교통문제로 인하여
시세가 떨어졌다면 그런 교통문제가 해결되면 당연히 그만큼 오를 것이구요. 또한 죽전이나 수지가 발전되는 만큼 주변효과로 인하여 살기 좋아질 것입니다. 또한 다른 분께서 언급하신대로 미금역 근처는 정자역까지 무지 가까우므로 신분당선이 뚤리는 대로 야탑이나 서현에서 서울가는 시간이 역전됩니다.

이것은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한 저의 판단입니다. 최종적인 판단은 읽으시는 분께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