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금곡동 청솔한라 24평에 살고 있습니다.

입주는 작년 8월에 했습니다. 아직 1년이 안됐습니다.
주말에 서현동에 33평아파트를 보러갔습니다. 거의 5억 전후였습니다. 
시범단지, 효자촌 aPT를 거의 다봤습니다.
그러든중에 시범현대 apt 매물이 있었는데 중간층인데 4억 8천이라고 합니다.
주변시세로 볼때 조금 싼것 같습니다. 주인이 급매물로 내놓은 거라 합니다.

집을 봤는데 관리도 잘 되었고 올 수리 되어 있어서 깨끗합니다.
도배만 하고 들어가면 수리하나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중개업소에서는 괞찮은 매물이라고 자꾸 계약을 하라고 합니다.
저도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돈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전문가님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
현재 금곡동 한라는 2억 7~8천정도 합니다. 현재 대출이 5천정도 있습니다.
만약 8월에 판다고 보면 양도차액은 4천만원 정도이구요.
집수리비랑 등록/취득세 , 기타 2천500정도 들었구요.
서현동에 4억 8천짜리 집을 구입할려면 적어도 2억 7천~8천정도의 추가 자금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제 입장에서 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다른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싸니까 마음도 당기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무리해서라도 구입을 해야할지 ? 아님 나중에 돈벌어서 다시 시도를 하여야 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