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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철도 db에가면 정확한 노선표시와 대안노선도 있군요.

원래 노선은 미금역과 오리역사이 시그마에서 동천으로 빠지는 것이고 대안노선은 죽전사거리에서 상현으로 가는 노선이네요.

님이 얘기하신대로 설사 정자역에서 동천으로 직접 연결된다고 하더라도
지도상에서 보면 일반 지하철 노선 2개반의 거리로 역간거리가 이렇게 넓은곳은 한강이나 산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상식적으로 우리나라에는 없는 그림입니다.

분당과 수지사이 인구가 이렇게 밀집된곳을 님의 말처럼 띄엄띄엄 지나갈수있을까요?

성남시장이 가능성도 필요도 없었다면... 지켜지지 않으면 미래의 시정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할수도 있는 미금역 환승얘기를 쓸데없이 공약으로 넣었을까요?

미금역이 환승역이 안되더라도 지도상으로만 봐도 근처에 다른역이 생길수 밖에 없읍니다.

님은 미금역이 환승역이 되면 손해보는 일이 생깁니까?
남의 동네 얘기할때는 좀더 신중한 자세를 보이는 매너가 아쉬워 보이군요.

http://www.frdb.wo.to/의 신분당선 연장구간 도면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